등록 : 2012.06.11 13:33
수정 : 2012.06.11 13:33
|
자료 제공 : 고흥군청
|
- 새로운 세원 발굴과 납세자 편의시책개발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군민중심의 세정 실현과 지방재정의 건전기반 구축을 위하여 숨겨진 세원을 찾아내고,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새로운 징수기법을 발굴하기 위해 세무공무원 스스로가 2개반 24명으로 구성하여 일과 후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세정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와의 조세형평성 구현 및 전자 정부 시책에 부응하는 스마트 전자세정을 개발․보급한다는 목표하에 ‘새로운 세원 발굴 및 숨은 세원을 찾아낸다‘는 의미의 ‘플러스알파 반’과,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효율적인 징수기법과 납세자 납부편의시책을 개발 한다‘는 의미의 ‘군민과 함께하는 세금여행 반’ 으로 구성된 세정학습동아리는 오는 9월 까지 군 세정업무에 접목․실현 할 수 있는 과제를 연구․발표하기로 하였다.
군 관계자는 “플러스 알파 반의 선정과제는 추후 발표키로 하였고 군민과 함께하는 세금여행 반에서는 스마트폰 고지 시스템 도입 방안을 연구주제로 선정하고 합리적이며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전문 프로그램 개발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7월 중에는 시스템을 구축 시범 운영 실시키로 하였으며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 및 점검하여 고흥군 실정에 맞도록 개선 후 8월부터는 전면 시행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제도를 통해 그간 체납된 지방세 체납징수활동의 효율적인 기법으로 체납액을 징수함은 물론 고지서 발송에 따른 우편 요금 절감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예산절감의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박병종 군수는 “일선의 공무원들이 업무 외 시간에 팀별 주제를 수행해 나가는 것은 군정발전에 있어서 고무적이다”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타 시군 벤치마킹 등 연구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팀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군 재정발전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 자료 제공 : 고흥군청 재무과 세입관리계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