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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6.12 11:04 수정 : 2012.06.12 11:04

(주)삼분통신,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주 5일 근무제가 도입이 됐을 당시, 토요일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새로운 고민거리가 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휴식을 위한 주 5일 근무제를 뛰어넘어 생산성과 일자리를 동시에 두 배 이상 높여주는 주 4일, 3일 근무제를 시행하는 기업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단계는 아침 7시부터 주 4일간, 40시간 근무하다가 업무목표를 달성하면 2단계가 적용되어 9시부터 8시간씩 4일을 근무하거나 주 3일간 근무하는 것이다. 이렇게 도전하여 주 2일 근무도 가능하다고 한다.

시간이 돈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가동하지 않고 있는 많은 회사의 시설을 공휴일과 토요일, 일요일을 포함하여 주 3일, 또는 4일간 운영할 사람에게 오픈, 지원하자는 취지이며 이러한 경영제도를 통해 모든 근로자의 행복지수를 파격적으로 높여줌과 동시에 일터나눔, 삶터평화, 공존시대를 2시간의 기적으로 얻겠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놀라운 점은 위와 같은 실천으로 주 7일간의 생산효과를 거두는 경영 혁신을 통해 특정 업종과 지역발전의 경쟁력을 최대화 하는 산업혁명이 이루어 질 것이라는 관점이다.

삼분통신 관계자는 “4+3근무제를 도입하는 기업의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지자체, 협회, 단체, 회원사가 모두 동원되어 지원할 수 있도록 종로구 청운동 52번지에 소재한 4+3경영연구소에서 동참 기업에게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하면서 “4+3근무 7일경영에 동참하는 회원사가 많을수록 유휴시설과 노동력을 활용하는 폭발적인 일자리 창출, 창업활성, 정년연장, 동반성장 그리고 부동산경기, 물가안정, 교통문제, 노인복지, 출산장려 등의 다양한 현안이 일시에 해결되어 세계의 금융위기도 가볍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facebook.com/43work

7일 경영제를 첫 도입하는 (주)삼분통신은 7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주 4일, 3일 근무제로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마케터 등 자사의 신규직원 채용을 공지했으며 6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7일 경영제를 실시하는 기업이 된 것이다. 또한 4+3근무제도에 맞추어 자유로운 삶을 누리는 새로운 일자리를 준비하여 다음과 같이 모집 중이라 한다. ①전문분야의 책에 대해 1:1 멘토링을 하는 리딩튜터, ②재능봉사 및 홍보활동을 하는 모금전문가, ③또 하나의 일자리를 추천하는 투잡코치, ④4+3근무제로 기업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⑤자신의 경력을 살리는 4+3경영 제휴전문가, ⑥7일 경영정책지원 멘토전문가, ⑦특정지역 및 업종별 컨설팅 전문 지사장 등을 모집 중이라 한다. 4+3근무 및 7일경영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취업 및 창업 기회가 될 것 같다. www.114talk.com

* 자료 제공 : (주)삼분통신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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