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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7.05 17:28 수정 : 2012.07.05 17:28

자료 제공 : 고흥군청

- “우주항공 시대를 선도할 창의 인재, 지역민 모두가 나설 때”

고흥지역 청소년들의 창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관과 지자체간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고흥군(군수 박병종)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윤)은 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주항공 시대의 주역이 될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서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병종 군수와 군 간부공무원, 고흥교육청 고흥교육기부추진단 일행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4개의 사업을 둘러싼 협의와 함께 진행되었다.

협약서에 체결된 협력 분야로는 △관내 학생들의 청소년 문화의집, 상담지원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 활성화 △학생들의 문화·예술·체육활동 적극 지원 △우주항공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지자체가 주관하는 각종 프로그램 참여 지원 등 양 기관 간 상호 인적, 물적 자원 교류가 포함되어 있다.

박병종 군수는 “우주항공 시대의 주역이 될 고흥에 창의적인 인재 양성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하고 “고흥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우주항공, 문화관광, 예술·체육, 평생교육 등의 사업을 강화하고 교육청과 함께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해나가자”고 밝혔다.

류동윤 교육장은 “고흥은 타 지역에 비해 교육활동을 후원할만한 큰 기업체나 기관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고흥군이 많은 예산과 노력을 들여 교육 지원 사업을 펼친 결과, 학생들의 만족도와 성과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고흥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앞장서서 군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역 사회가 보유한 시설, 재능,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교육기부 운동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고흥교육지원청은 20명으로 구성된 ‘고흥교육기부추진단’을 발족시키고 2명의 교육기부 매니저를 위촉하여, 현재까지 60여개 단체 및 기관들과 협약을 체결, 학생 체험활동 등에 적극 활용해오고 있다.

한편, 고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고흥출신 유명인 등을 대상으로 ‘고흥교육 홍보대사’를 선정해 교육기부 활동을 전국적으로 더욱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 자료 제공 :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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