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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7.10 18:44 수정 : 2012.07.10 18:44

자료 제공 :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

정기점검과 안전제도 통한 ‘라식보증서’ 발급으로 라식 수술 안전성 보장

라식수술을 앞두고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면 ‘라식보증서’라는 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라식소비자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인 ‘아이프리’가 발급하는 라식 수술 안전 보증서가 바로 그 것이다. 실제 라식 수술을 경험한 사람을 비롯해 라식 부작용 체험자, 라식 수술 희망자 등이 모여 만든 아이프리는 라식 소비자들의 권익보호와 의료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는 단체다.

아이프리에서 진행하는 주요 사업 중 하나는 바로 ‘정기점검’이다. 소비자나 병원이 아이프리에 인증을 요구하면 수술 장비 및 검사 장비에 대해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점검을 진행해 인증병원으로 등록하게 된다. 매월 진행되는 인증병원 점검의 공정성을 위해 아이프리에서는 6개월마다 교체되는 심사평가단을 비롯해 매월 한 명의 라식 수술희망자를 선정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이프리에서는 소비자들의 수술 전 장비의 안전성을 보장할 뿐 아니라 수술 후 사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수술 후에 환자들에게 불편사항이 발생할 시 인증병원에 ‘치료약속일’을 제시하고 마감일 전까지 증상을 치료하거나 개선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 이를 충족하지 못할 시 해당병원의 수술결과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릴레이’를 초기화 시키고 불편에 상응하는 보상을 지급토록 하고 있어 책임감 있는 의료진의 사후관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

아이프리 관계자는 “아이프리는 ‘라식보증서’ 인증을 받은 병원에 대해 정기점검을 통해 장비의 안전성을 매월 점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안전제도에 따른 사후관리를 약속 받고 있다”며 “안전하고 올바른 라식 수술 문화가 국내에 정착되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책임감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자신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의식 또한 중요”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프리에서는 지난 1월 라식 수술실 환경검사 항목을 보완해 수술실 내 세균검사 및 미세먼지 측정항목을 신설했다. 지난해 두 건의 세균 감염 부작용 사례를 접수하고 적극적인 해결책에 나선 것. 이번 점검 강화로 인해 수술실의 미세먼지 및 세균수치가 ISO 국제기준보다 훨씬 낮아졌을 뿐 아니라 대기실의 청결상태까지 체크하는 등 인증병원의 청결도가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 자료 제공 : 아이프리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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