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07.30 15:45
수정 : 2012.07.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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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게이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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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시즌인 9월을 앞두고 구직자들은 벌써부터 어학, 봉사활동, 인턴쉽 등 스펙 쌓기에 바쁘다. 그런데 요즘은 외모가 스펙에 포함되기도 한다. 호감 가는 외모는 면접 시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화장이나 헤어스타일의 변화로도 감출 수 없는 것이 타고난 인상인지라 성형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게이트성형외과 전문의 이승국 원장은 “구직자들은 대개 짧은 기간 안에 확실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한 눈성형 또는 코성형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단순히 쌍꺼풀을 만들고 코를 높게 세우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직종별로 면접관들이 선호하는 외모를 파악해 그에 맞는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서비스직 : 밝은 인상을 가진 호감 가는 외모
고객과 직접적으로 마주하는 서비스업은 인형처럼 예쁜 미인보다는 밝은 인상을 가진 호감 가는 얼굴이 선호되기 때문에 웃음을 머금은 눈매와 부드러운 얼굴선이 중요하다. 쌍꺼풀이나 앞, 뒤트임, 눈매교정술 등을 통해 또렷하고 부드러운 눈매 라인을 만들어 눈을 강조하면 미소가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다. 또한 얼굴에 각이 있거나 광대뼈가 튀어나온 경우 등에는 안면윤곽술을 통해 부드러운 얼굴선을 만들 필요가 있다.
■ 전문직 : 지적이고 깔끔한 외모
신뢰감을 주어야 하는 전문직은 지적이면서 깔끔한 이미지가 중요하다. 이런 이미지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선명한 페이스 라인이다. 눈 성형을 통해 또렷한 눈매라인을 살리고, 코를 높이는 융비술과 이마 지방이식을 병행함으로써 프로필 라인을 살려주면 선명한 페이스 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
■ 사무직 : 자연스럽고 편안한 외모
일반 기업 면접관들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이미지를 선호한다. 자연스러운 이미지라는 것은 얼굴에 부정적인 요소가 없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매부리코나 사각턱, 안면비대칭 등으로 인해 부정적인 인상을 주는 요소가 있다면 이를 교정해야 한다. 또한 얼굴을 찌푸리는 버릇으로 인해 미간이나 팔자에 주름이 생겼다면, 이는 보톡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이승국 원장은 “성형수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꼼꼼한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병원을 결정하는 것”이라며, “또한 다른 얼굴 부위와의 조화를 고려한 수술을 해야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훗날 재수술을 하게 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이미지 메이킹이 자신의 직업과 능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감추는 성형을 통해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는다면 합격의 문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 자료 제공 : 게이트성형외과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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