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08.09 17:07
수정 : 2012.08.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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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아이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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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 라식보증서, 의료진 책임의식 강화 도와
바캉스 시즌과 맞물려 시력교정술을 받고자 하는 라식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안경과 콘택트렌즈 착용의 불편함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이들이 여름방학이나 휴가를 이용해 시력교정술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라식수술을 받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라식수술 부작용 예방과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가 각광받고 있다.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가 발급하는 라식보증서는 의료진의 책임의식을 강화시켜 라식부작용을 예방하고 라식소비자들이 철저한 사후관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이다.
라식부작용 체험자를 중심으로 결성된 라식소비자단체는 아이프리 라식보증서 발급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식소비자단체에서는 수술 장비와 수술실 내부 환경에 대한 검사를 한 달에 한 번 실시, 인증병원의 장비 및 수술실 청결도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다. 수술실 내 환경검사는 미세먼지와 세균측정으로 전문기업의 조언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 실시 5개월 만에 모든 인증병원의 미세먼지, 세균측정 결과가 국제표준기구 ISO기준을 훨씬 밑도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또한 회원들에게 라식수술 후 불편사항이 발생한 경우,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는 해당병원에 적극적인 사후 처리를 유도한다. 소비자가 공개적으로 해당 병원의 만족도 지수를 초기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 ‘소비자만족릴레이’를 운영하고 있는 것.
불편사항이 발생한 소비자는 아이프리 홈페이지에 안전관리를 요청할 수 있으며, 해당병원에서 제시한 치료 약속까지 불편사항이 개선되지 않으면 해당 병원의 만족릴레이 수치를 전면 초기화시킬 수 있다.
라식소비자단체에 따르면 이 같은 소비자만족릴레이 제도는 의료기관 측에도 책임감 있는 사후처리를 유도해 병원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편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여 라식소비자 권익 향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아이프리 라식보증서는 누구든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eyef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자료 제공 : 아이프리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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