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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8.13 11:12 수정 : 2012.08.13 18:17

자료 제공 : ㈜토마토F&S

2015년까지 중국내2천개 이상 매장 개설 목표

한국 김밥,주먹밥의 국내 외식 브랜드인 “토마토김밥” ㈜토마토F&S(대표 원대현)가 음식의 천국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토마토김밥은 현재 국내에 일백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주먹밥과 김밥 분야에서 새로운 개념의 메뉴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대륙 공략에 나선 것이다.

중국에서는 최근 김밥, 떡볶이 등 한국의 대표적인 먹거리들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점차고정적인 음식 문화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특히, 상해, 북경 같은 대도시에서는 김밥을 사먹기가 전혀 어렵지 않을 정도로 김밥을 파는 음식점들이 급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토마토김밥과 같은 전문점은 아직은 소수에 불과하며, 대부분이 개별 점포형태로 운영중인 상황이다.

㈜토마토에프앤에스는 성공적인 중국 시장을 공략을 위하여, 중국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에프에이치엘홀딩스와 중국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본 제휴를 통해 “토마토김밥”의 브랜드로 중국내에 진출함으로써, 한국에서의 김밥과 주먹밥 관련 노하우를 중국내에서의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양사는 먼저 상해 지역을 공략하여, 9월부터 매장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하여, 3년내에 중국 전역에 걸쳐 2천개의 매장을 오픈 한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웠다.

㈜에프에이치엘홀딩스의 중국사업에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와이앤제이인베스트의 윤여헌대표는 ‘한국의 김밥 및 주먹밥을 중국인들이 항상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게 하기 위해, 내부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철저히 현지화 한 메뉴들을 계속 출시할 것이며, KFC 등 중국 시장에서 성공한 외식업체들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선정하여, 아침과 점심식사 시장과 오피스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이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양사는 9월중 상해 중심가에 1호점을 오픈하면서, ‘한식의 세계화’, ‘분식의 세계화’라는 범국가적인 캐치프레이즈를 앞장서서 실현해 나가게 될것이며,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김밥 직접 말기’ 등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가며 체험할 수 있는 문화적 행사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것을 김밥과 주먹밥을 통해 검증해보는 시도이기에 더욱 기대가 된다.

* 자료 제공 : ㈜토마토F&S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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