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08.28 15:19
수정 : 2012.08.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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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다리축소술 전문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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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이 슬슬 자취를 감추고 있는 요즘, 여전히 여성들은 하의실종 패션을 즐기며 지나가는 여름을 아쉬워하고 있다. 그렇지만 종아리가 굵거나 알이 큰 종아리를 가진 여성들은 오히려 하루빨리 여름이 지나가길 바라고 있다.
여성들의 낭창낭창한 종아리에 대한 욕구는 젊은 여성이나 나이든 여성이나 비슷하다. 최근에는 중년 여성들도 얇은 종아리를 위해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을 정도다.
얇은 종아리를 위한 시술에는 보통 근육 절제술, 신경차단술, 보톡스를 이용한 시술 등 여러 가지 시술이 시행되고 있다. 이름과 방법은 다르지만 이들 모두 궁극적으로 근육의 볼륨을 감소시키는 치료다.
이 중 보톡스를 이용한 시술은 최근 보톡스 약 값이 저렴해 지면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종아리 수술 후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으로 다리 모양이 변형된 경우에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오히려 기존에 종아리 수술을 받았던 환자들에게 반응이 좋은 편이다.
각종 종아리 수술로 인한 영구적 손상 내지 부작용에 대한 정보들이 인터넷을 통해 공유되면서 상대적으로 부작용 걱정이 거의 없는 보톡스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
다리축소술 전문 클리닉의 이환구 원장은 “종아리 모양에 따라 수술이 적당한 경우도 있고 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으며 효과가 있더라도 종아리 모양이 변형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가 있으므로 시술을 결정하기 전 객관적 지식을 바탕으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종아리 시술은 자칫하다 다리 모양이 변형되거나 심하면 일상생활을 지속하기 힘들 정도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시술을 결심했다면 한 병원의 말만 100% 믿지 말고 전문가를 통한 본인의 객관적인 판단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 자료 제공 : 다리축소술 전문 클리닉 이환구 원장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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