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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GS건설-연희자이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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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인기가 꾸준한 가운데 강북지역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학가와 상업 밀집지역에 위치해 교통의 요충지이면서 풍부한 임대수요로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비교적 낮은 분양가로 높은 투자수익률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비결 중 하나다.
◆강남권 오피스텔 수익률 ↓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은 높은 임대수익으로 인해 청약열기가 뜨겁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연세대와 이화여대에 인근에 위치한 ‘신촌 자이엘라’는 4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모두 마감됐다. 이는 대학가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다른 지역에 비해 임대수익률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서울 25개구의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5.55%으로 조사됐다. 최근 몇 년새 공급이 늘어난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가 4.9~5.4%대로 서울 평균을 밑돌고 있는 반면, 대학가를 끼고 있는 지역은 6.26%의 동대문구를 포함해 광진구(5.83%), 서대문구(5.78%), 종로구(5.43%)등 강남권보다 임대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강남구의 수익률이 떨어진 이유에 대해 월 임대료는 ‘제자리걸음’이지만 분양가만 상승해 투자리스크가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강남권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한 반면,강북권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 강북 대학가 주변 오피스텔 선호 높아
주거시장의 장기적인 침체로 인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임대수익형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그로 인해 아파트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나 소형 오피스텔매매가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시 서대문구의 경우 계약면적 10평형대의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10평 미만인 소형 임대수익형 상품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실제 소형평형인 10평 이하 28.86%, 10평형대 21.88%의 상승률로 서울시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강북권에 연대, 이대등 대학가가 밀집되어 학생수요가 꾸준하게 유지될 뿐만 아니라 교직원은 물론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사회 초년생 및 직장인 등 고정적인 임차 수요가 떠받쳐주기 때문이다. 또한 대학가 상권 발달로 유동인구가 풍부해 도심 내 타 지역 대비 공실률이 낮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에는 대학가 글로벌화 정책으로 캠퍼스 인근에 유학생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 수익률은 경제사정과 무관하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도시형 생활주택 옥석을 가려라
최근 수익형부동산 상품 가운데서도 도시형생활주택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투자에 나설 때 주의할 점도 있다.
모든 부동산 투자가 그렇듯 투자를 결정하기 전 현장을 방문해 인근 오피스텔과 원룸 시세 등을 따져 보는 게 필수다. 업계 관계자는 “투자자는 수익률이 가장 중요하지만 입주 전에 수익률을 정확히 알기는 힘들다”며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오피스텔이나 원룸보다 생활편의에 장점이 있는 점을 감안해 인근지역 시세를 먼저 알아보고, 월세수익률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단기간의 시세차익을 노리고 투자하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매매가 활발한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의 등락이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역세권에 위치한 경우 매매가 잦아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수 있지만 분양가가 비싼 만큼 차익이 크지 않을 수 있다.
◆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신흥 주거지, 연희동 자이엘라
GS건설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 갤러리에서 연희자이엘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나섰다.
연희자이엘라는 지하1층~지상13층 규모, 총 186세대의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전용면적 ▲ 13㎡ 182세대, ▲ 20㎡ 4세대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늘(3일)과 내일(4일) 이틀간 진행 될 예정이다.
연희자이엘라는 명문대학교, 오피스단지, 홍대 문화의 거리, 이대 쇼핑거리가 인접해 대학생과 직장인 등 젊은 세대 수요층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서울 최대 대학 밀집지역이며, 상암 DMC, 여의도 업무지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인접하여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홍대역, 경의선 신촌역 등과 인접하고 있으며 연희로, 성산로, 내부순환로 등과 연계되는 편리한 교통 네트워크도 갖췄다.
외관 디자인 또한, 지역적 특색과 젊은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현대적 감각을 살린 모던한 외관 디자인과 리드미컬한 컬러 계획을 선보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손색이 없도록 설계했다.
이 밖에도, 자이엘라 입주민은 최상층 휘트니스 센터에서 아름다운 도심의 전망을 즐기며 휴식과 운동을 할 수 있고, 북카페가 있는 캐쥬얼한 분위기의 로비에서 입주민간 교류의 장이 되도록 했다.
특히 전용면적 20㎡이하 주택의 경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를 피할 수도 있으며, 무주택자로 분류돼 신혼부부나 1~2인 가족도 향후 아파트 청약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다.
또 취득세, 재산세도 면제가 된다. 여기에 종합부동산세 합산에서 배제되고, 5년 이상 보유할 경우 양도세도 6~35%로 혜택을 받아 임대사업자들의 관심이 높다.
현지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주택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종합부동산세를 감면 받을 수 있고, 5년 후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 혜택에 따라 향후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는데다 브랜드 파워까지 갖춰 임대사업용으로 관심을 가질 만 하다”고 설명했다.
분양문의 : 1577-4349
* 자료 제공 : GS건설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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