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09.06 17:29
수정 : 2012.09.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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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아이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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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착용의 불편함, 영구적 시력 교정, 미적인 측면을 고려해 시력교정술을 받는 라식인구가 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수요에 힘입어 라식수술은 연간 10만여 건이 진행되는 등 대중적인 수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라식수술이 증가하면서 덩달아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 홈페이지(
www.eyefree.co.kr)에서 무료로 발급하고 있는 라식보증서가 그것.
라식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사항을 법률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인 라식보증서는 현재까지 1만 6천여 건이 발행되는 등 라식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라식보증서를 발급받은 소비자는 라식수술 후 발생한 부작용 및 불편사항에 대해 의료진으로부터 강력하게 책임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라식소비자단체는 라식보증서를 발급받은 회원에게 수술 후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의료진으로부터 철저한 사후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약속일, 소비자만족릴레이라는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치료약속일이란 시술의료진이 소비자의 불편증상을 개선 또는 치료를 완료해야 하는 마감 날짜를 말한다. 만일 치료약속일까지 소비자의 불편증상이 호전되거나 해결되지 않을 시 소비자는 ‘소비자만족릴레이’를 전면 초기화할 수 있다. 수술 후 각 인증병원마다 단 한차례의 불만도 없이 만족만을 이어온 수술 건수를 가리키는 소비자만족릴레이는 다른 라식수술 환자의 수술 결정에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곤 한다.
이외에도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는 수술 장비와 수술실 내부 환경에 대한 검사를 한 달에 한 번 실시, 인증병원의 장비 및 수술실 청결도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다.
수술실 내 환경검사는 미세먼지와 세균측정으로 전문기업의 조언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 실시 5개월 만에 모든 인증병원의 미세먼지, 세균측정 결과가 국제표준기구 ISO기준을 훨씬 밑도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
* 자료 제공 : 아이프리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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