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09.07 11:15
수정 : 2012.09.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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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국토지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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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100% 지하화, 지상은 북한산과 어우러진 친환경 조경 마련
최근에는 산·공원 등이 가깝거나 바라볼 수 있는, 이른바 '그린'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갈수록 거세지는 웰빙 열풍을 등에 업고서다. 요즘 건설사들이 ‘그린’에 초점을 맞춰 아파트 단지를 최대한 인근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아파트를 설계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
주변에 산이나 공원이 있는 아파트는 입주민에게 쾌적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근에 산이 들어선 ‘그린’ 아파트는 무엇보다 가족 건강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그린’ 아파트는 단지에서 산이 가까워 풍부한 녹지가 내뿜는 산소와 음이온 등으로 도심이라도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서울 도심 인근 북한산 자락에 고품격 웰빙 단지가 분양에 나서 관심을 끈다.
한국토지신탁이 성북구 돈암동에서 내놓은 ‘돈암동 신일 해피트리’가 그 주인공.
이 단지는 6개동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로, 전용면적 84~143㎡ 192가구가 모든 가구가 확장형 아파트인 점이 특징이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형 기준 3.3㎡당 1300만원 대다. 이는 돈암동 일대 아파트 시세인 3.3㎡당 1100만~1400만원 선에 비하면 합리적인 셈이다. 이 단지는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가 빠른 편이다. 준공은 올 12월 예정이고, 입주는 2013년 2월에 계획돼 있다.
[주변과 어우러진 친환경 설계 도입]
이 단지가 강북권의 대표 그린 아파트로 떠오른 데는 북한산 자락에 자리잡아서만은 아니다. 단지는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친환경 설계가 도입됐다. 단지 지상은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각종 조경 및 녹지공간으로 채워진다. 단지에는 중앙광장,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휴게공원, 아름다운 정자가 있는 그린가든 등이 곳곳에 마련된다. 지하주차장은 법정 대수보다 많은 319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모든 가구는 남향 중심으로 배치돼 일조량이 풍부하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돈암동 신일 해피트리와 같이 산·공원 등이 가까운 ‘그린’ 아파트의 인기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서울에서 희소가치가 커 빨리 선점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친환경 속 최첨단 주거 시스템 돋보여]
돈암동 신일 해피트리는 단지는 친환경에 설계가 도입됐지만, 각종 미래형 최첨단 주거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보장해줄 계획이다. 이 아파트에 적용될 시스템은 세대 방문자 디지털 화상 녹화 시스템, 디지털 방송 수신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등이다. 안전시스템으로 CCTV 감시 시스템, 첨단 무인경비 시스템, RF카드방식 차량통제 시스템, 동체 감지기 등도 설치된다. 웰빙시스템으로는 세대환기 시스템, 친환경 마감재, 바닥 소음 저감재, 세라믹 욕조, 고급 비데, 광파오븐렌지가 마련된다. 일괄소등 및 가스차단 스위치, 절수형 양변기 및 수정, 터치형 네트워크 스위치, 부스터펌프 급수 시스템 등의 에너지 절약 시스템도 돋보인다.
[분양일정 확인 후 서둘러야]
돈암동 신일 해피트리에 관심을 가진 수요자라면 청약 일정을 반드시 확인 후 계약을 서둘러야겠다. 한국토지신탁은 돈암동 신일 해피트리에 대해 이달 7일(금) 청약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동‧호수 추첨일은 이달 8일(토) 오후 2시 분양사무실에서 진행되고, 계약은 이달 13일(목)부터 14일(금) 이틀 동안 받을 예정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이고, 중도금 전액은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에 상관없이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어 관심을 가질만하다. 한국토지신탁은 현장 내 샘플하우스를 마련했다.
* 분양 문의 : 02-3291-3500
* 자료 제공 : 한국토지신탁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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