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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9.17 13:16 수정 : 2012.09.17 13:16

자료 제공 : 눈에 미소안과

30~40대 노안급증, 생활 속에서 확인할 수 있는 노안 증상은?

노안은 4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의 탄성이 떨어지면서 일어난다. 이로 인해 가까이 보이는 상과 멀리 보이는 상의 초점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눈에 보여주는 능력이 떨어져 가까운 거리가 잘 안보이게 되는데 이를 ‘노안’이라고 한다.

문제는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를 가까이 하게 되면서 노안이 시작되는 연령대가 앞당겨져 최근에는 30~40대 젊은 층에서도 노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것. 만약 근거리에 있는 물체를 응시할 때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고 느껴진다면 노안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특히 생활 속에서 핸드폰 문자나 영수증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면 노안의 적신호라 할 수 있다.

노안을 치료하기 위해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은 안경도수를 점차 높이는 것이다. 평소에 안경을 착용했다면 노안용 누진 다초점 렌즈를 사용하게 되는데 관리의 어려움이 있으며, 렌즈의 부분별 교정 차이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노안용 콘텍트 렌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비교적 간편하지만 밤 운전에 어려움이 있고 눈에 긴장감을 준다는 단점이 있다.

시력교정술을 통해 노안을 해결하는 방법도 있다. 수술법은 백내장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 백내장 증상이 없다면 LBV라식 노안교정수술 같은 ‘레이저 노안교정 수술’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의 중심부를 볼록하게 만들어 근거리 시력이 향상되게 하는 수술방법으로 원시나 근시를 함께 교정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백내장 증상이 있다면 ‘렌즈이식 노안교정 수술’을 받게 된다.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에 초점을 맺을 수 있는 특수 인공수정체를 사용하는 수술로 백내장 치료와 노안 교정을 동시에 진행하는 수술이다.

눈에미소안과 구형진 원장은 “노안은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과 함께 올 수 있기에 단순히 근거리 조절로 증상을 체크해 시력교정 수술을 받는 것은 노안자체 교정은 될 수 있어도 근시안적인 결정이 될 수도 있다. 철저한 노안 정밀검사 시스템을 통해 수술법을 결정하고 수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눈에 미소안과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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