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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9.26 11:28 수정 : 2012.09.26 11:28

자료 제공 : 아이프리

비영리 단체 ‘아이프리’, 라식소비자 권익보호에 노력

시력교정을 받는 라식수술 인구가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라식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단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는 라식부작용 경험자, 라식소비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이다. 단체는 라식수술의 부작용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주된 활동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단체 홈페이지(www.eyefree.co.kr)에서 무료로 발행하고 있는 ‘라식보증서’다. 라식보증서는 부작용 및 불편사항 발생 시 의료진의 책임 있는 사후관리를 이끄는 제도이다.

‘라식보증서’를 발급받은 소비자가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라식부작용 경험자와 순수한 소비자들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의 확인 절차를 거쳐, 해당 병원에 ‘치료약속일’을 제공하도록 요청한다. 소비자의 불만사항과 불편사항이 개선되는 과정은 전부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되기 때문에 의료진의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이 단체측의 설명이다.

또한 ‘라식보증서’를 발행받은 소비자가 해당 병원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소비자만족릴레이’는 각 참여병원이 단 한 차례의 불만건수 없이 만족만을 이어온 수술건수를 뜻하며 이 평가는 라식소비자의 병원선택의 판단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단체는 라식수술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매월 진행하고 있는 검사장비, 수술장비의 정확도와 오류 여부를 측정하는 ‘장비 정기점검’과 수술실 내 미세먼지와 세균을 측정 하는 ‘수술실 내 환경검사’는 라식수술 의료환경을 개선하여 라식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단체의 활동 중에 하나이다.

실제로 아이프리의 이런 활동을 통해 인증병원의 미세먼지 및 세균측정 결과가 국제표준기구의 ISO기준보다 나은 환경으로 이끌어 내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단체 관계자는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는 라식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뜻을 모아 만든 순수한 비영리단체인만큼 앞으로도 라식부작용 예방과 라식수술 의료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자료 제공 : 아이프리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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