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11.21 11:00
수정 : 2012.11.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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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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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릴레이, 치료약속일 등 수술 전·후 안전장치 갖춰…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의 라식보증서 발급자 중 수술한 소비자가 시행 3년 만에 1만명을 넘었다.
아이프리는 라식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의료진으로부터 사후관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전 장치인 라식보증서를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
아이프리 보증서 발급 수술완료자 ‘1만명 돌파’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는 라식소비자단체의 여러가지 안전장치가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라식보증서 발급을 통한 다양한 안전장치가 라식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수술한 소비자가 1만명이 넘게됐다”며, “단체에서는 라식보증서를 발급 받은 이들에 한해 사후관리 보장을 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치료약속일’, ‘불만제로릴레이’ 등의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치료약속일’이란 소비자가 불편 증상을 호소할 경우 시술의료진이 소비자의 불편증상을 개선 또는 치료를 완료해야하는 마감 날짜를 말한다. 만약 병원이 치료약속일까지 소비자의 불편증상을 해결하지 않으면, 소비자에게는 해당 병원이 그동안 쌓아왔던 수술결과 만족도 평가인 ‘불만제로릴레이’를 전면 초기화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러한 안전관리 이후 불편증상이 부작용으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보증서의 약관을 기준으로 시술병원이 소비자에게 배상을 하도록 책임이 주어진다.
아이프리는 라식보증서 발급 이외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인증병원의 검사 및 수술장비의 점검과 수술실 내 환경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수술실 내 환경검사의 경우는 미세먼지와 세균의 정도를 측정한 후 전문 환경기업으로부터 세균배양 및 자문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라식소비자의 안전한 시력회복과, 확실한 사후관리 보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라식보증서 무료발급 신청 및 자세한 내용확인은 홈페이지(
www.eyefree.co.kr)에서 가능하다.
자료 제공 : 자료 제공 :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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