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11.21 11:03
수정 : 2012.11.21 11:03
|
자료 제공 : 눈에미소안과
|
‘릴렉스 스마일’, 라식-라섹수술 대표 부작용 발생 확률 낮춰
라식 및 라섹 등 시력 교정 수술이 국내에 도입된 지 20년이 지났다. 도입 초기에는 수술 자체나 수술 후 부작용의 위험성이 상당히 큰 편이었지만 20년간 기술의 발달이 거듭되면서 상당 부분이 개선됐고 많은 이들이 시력 교정 수술로 좋은 시력을 갖게 됐다.
하지만 부작용의 우려는 아직 남아있다. 라식수술의 경우 각막절편을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신경줄기다발이 함께 손상될 수 있어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라섹수술 역시 각막 혼탁이라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각막 표면부에 레이저 자극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서 외부자극에 대한 세포반응이 심하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릴렉스 스마일이 라식수술, 라섹수술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시력 교정수술로 주목 받고 있다.
눈에미소안과 구형진 원장에 따르면 릴렉스 스마일은 라식 수술과 달리 각막 절편을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각막 잔여량이 라식수술에 비해 월등히 많다. 각막이 얇거나 교정량이 많은 초고도근시 환자의 경우에도 수술 후 전체 각막을 지탱해 줄 중심각막을 넉넉하게 남길 수 있다.
라섹수술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 각막실질의 표면부분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각막의 표면부에 많은 자극이 가해질 수 밖에 없다. 각막의 표면부분은 외부자극에 대한 세포반응이 활발하므로 자칫 각막이 뿌옇게 변하는 각막 혼탁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릴렉스 스마일은 각막의 표면부를 투과하여 각막 내부에서 각막실질을 분리해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각막혼탁 발생가능성이 현저히 낮다.
뿐만 아니라 각막 절편을 만드는 라식수술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안구건조증에 대한 우려도 적다. 라식수술은 각막을 절개하는 과정에서 신경줄기다발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후 대부분 회복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각막의 민감도가 떨어져 눈물샘 자극을 억제해 안구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릴렉스 스마일은 각막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최소 절개만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각막과 신경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눈에미소안과 구형진 원장은 “릴렉스 스마일은 현재까지 개발된 시력교정술의 단점을 보완한 수술로 각막 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회복이 매우 빠르고 부작용의 위험이 현저히 낮으며 수술 후 고위수차 발생도 매우 적다”며 “릴렉스 스마일 시력교정은 1.0 이상 시력이 90% 이상 나오는 것으로 보고될 정도로 시력 교정 결과도 뛰어나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눈에미소안과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