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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11.30 14:47 수정 : 2012.11.30 14:47

자료 제공 : 구대감

재오픈 1주년 앞두고 선보인 신메뉴… 일곱가지 재료의 색과 맛 살려

우리나라의 대표 상권 중 하나로 꼽히는 강남역의 1일 유동인구가 100만 명에 육박한다.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출구별로 7만에서 많게는 20만까지 들고 난다. 이에 강남역 인근에서 모임 약속을 정하는 이들이 많다.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강남역 맛집을 검색 중인 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혼란을 경험한다. 강남역의 유동인구에 걸맞게 너무나 많은 음식점들이 맛집이라는 간판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단순히 맛집으로 소문난 가게보다는 ‘이야기’가 있는 음식점으로 발길이 몰리고 있다.

강남역 맛집 구대감은 최상급의 한우와 한돈으로 큰 인기를 누리던 중, 지난 2011년 7월 27일 강남역에 들이닥친 대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다. 지하 1층에 자리잡았던 터라 수저 하나까지도 물길에 휩쓸려갔고, 결국 폐업을 결정했다. 그러나 구대감은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났다. 전 재산이나 다름 없는 가게를 잃은 구학성 대표는 좌절에 그치지 않고 홍수 피해를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았다.

올해 1월 구대감을 새롭게 오픈하고 맛과 서비스에 품격을 더했다.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고객에게 더욱 다가가는 서비스를 펼쳤다. 그러자 많은 이들이 강남역고깃집의 대표주자로 구대감을 꼽기 시작했다. 역경을 이긴 삼겹살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재오픈 11개월여. 구대감은 일곱 가지 빛깔을 가진 칠삽겹을 출시했다. 일명 ‘무지개 삽겹살’로 통하는 칠삼겹은 고추장, 된장, 카레, 허브, 마늘, 간장, 와인 등의 재료를 써서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하양, 검정, 보라의 색을 낸다. 한돈 생삼겹만을 사용하여 오랜 시간 숙성시켜 깊은 맛을 낸다. 가격은 600g에 33,000원, 1인분(150g기준)에 약 8,000원 정도니 지갑이 가벼운 직장인들에게도 부담 없는 가격이다.

홍수를 딛고 무지개빛 칠삼겹으로 돌아온 강남역 고깃집 구대감. 숱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좋은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강남역 맛집에서 단체 모임을 하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면 구대감의 다양한 룸에서 하면 어떨까. 6인, 24인, 32인, 48인석 등 룸이 준비되어 있으니 강남역삼겹살로 송년회를 준비하는 이들이 있다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색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강남역삼겹살 대표 가게로 꼽히는 구대감에서는 한정식도 맛볼 수 있다. 특히 평일 점심에는 들깨죽, 샐러드, 맛탕, 해파리냉채 등 15반상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인근 직장인들의 점심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 자료 제공 : 구대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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