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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12.06 14:43 수정 : 2012.12.06 14:43

자료 제공 : 티오씨(TOC)

'엄마택시', 승객과 기사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정보 제공

택시를 이용한 범죄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 시작하면서 심야시간 택시 이용을 꺼리는 승객들이 많다. 택시 범죄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택시기사들도 마찬가지다. 취객들의 난동은 다반사고, 현금을 노린 택시 강도 등도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을 활용해 고객 평점이 높은 택시를 검색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는 택시 어플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택시 어플 ‘엄마택시’는 승객 스스로 주변에 있는 택시를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고 평점을 확인한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기존의 콜택시와 달리 콜 센터를 거치지 않고 승객과 기사를 직접 연결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손님은 택시의 사진과 기사 이름, 전화번호, 평점 등을 확인하고, 원하는 택시를 콜할 수 있다. 승차한 택시의 정보 및 출발위치는 간단한 클릭 한번으로 부모님과 지인에게 전송된다. 쉽고 빠르게 안전성이 검증된 택시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엄마택시 어플의 등장은 택시기사 및 택시회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택시기사는 승객을 찾아 다니며 발생하게 되는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막을 수 있고, 꾸준한 평점관리로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엄마택시’ 어플을 개발한 티오씨(TOC) 측은 “기본적으로는 승객들에게 안전하고, 빠르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어플이지만 결과적으로는 택시 업계 전반에 만연돼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투명한 업무 환경 및 택시업계 이미지 제고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어플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특허출원 중에 있는 ‘엄마택시’ 어플은 12월 5일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12월 중순 아이폰 앱스토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자료 제공 : 티오씨(TOC)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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