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12.14 17:22
수정 : 2012.12.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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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동기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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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기실업, 미국정부에 수정테이프 바르네 200만개 수주 쾌거
㈜동기실업은 2009년 미국정부와 5년 간 수정테이프 납품 계약을 맺은 이래 2011년 100만개에 이어 올해는 200만개 수주 달성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유근탁 동기실업 총괄 기획이사는 “투자의 결과는 기다림이라는 신념으로 지난 2009년 수 차례의 미팅을 통해 바르네의 품질을 인정을 받아 미국정부에 납품하게 됐다”며 “2013년에는 300만개 납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기실업 대표상품인 수정테이프 '바르네' 는 지난 15년간 약 5천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국민 수정테이프로 불린다. 바르네는 역회전 방지 톱니바퀴 방식으로 헛돌거나 미끄러지지 않도록 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 받아 ㈜동기실업은 1999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목된데 이어 2003년에는 바르네가 정부 조달청 행정용품으로 선정, 2006년에는 인천광역시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지식경제부장관 상을 수여 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1986년 한국 최초로 수정액을 개발한 ㈜동기실업은 유럽, 북남미, 아시아 등 30여 개국에 수출하며,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 자료 제공 : ㈜동기실업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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