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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12.17 16:43 수정 : 2012.12.17 16:43

자료 제공 : 고흥군청

- 중점관리 대상 304가구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실질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취약계층 중점관리 대상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이들의 지원에 민·관이 함께 나섰다.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된 이번 전수조사에서 발굴된 중점관리 대상 304가구에 대해 경제적 형편은 물론, 건강상태, 생활능력 등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상세히 파악하여,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고흥군은 그동안 발굴한 취약계층 중 조손가구 아동 34명에 대해 민간단체(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매월 10만원씩 후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하였으며, 사례관리 대상 95가구에 700여만원을 지원, 생필품 등 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민간단체인 고흥군약사회, 고흥군 김생산어민연합회, 고흥군항운노조, 거성건설, 개인(풍양면 장종남) 후원자 등이 가전제품, 백미, 이불 등 생필품 138점(930만원상당)을 후원하여 저소득층 105가구에 전달하였다.

또한, 고흥군 새마을부녀회, 동백회(군산하공직자부인모임), 범죄예방동부지역협의회에서는 김치 3,300포기를 담궈 노인요양시설, 저소득층 등 441가구에 전달하는 등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굴한 중점사례관리 304가구에 대한 욕구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는 등 따뜻한 보살핌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 제공 : 고흥군청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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