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3.01.03 13:39 수정 : 2013.01.03 13:39

자료 제공 :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 - 라식보증서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 "부작용 사례 대부분 낮은 가격의 안과"

라식수술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지 약 20년, 국내 라식?라섹 수술의 의료기술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다. 수술 도입 초기에는 많은 부작용을 비롯해 비싼 가격으로 인해 이용이 어려웠지만 현재는 안정성도 높아졌고 더욱 대중화 되어가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이처럼 라식 및 라섹수술이 대중화되어 가면서 라식소비자를 유치하기 위한 안과 간 가격 경쟁도 날로 심해지고 있다. 이러한 과잉 경쟁은 곧 안과 병의원들의 안전 불감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라식소비자 유치를 위해 가격을 낮출 경우, 그만큼의 이익을 채우기 위해 더 많은 수술을 진행해야하는데, 하루 수술 건수가 많아 질수록 의료진이나 기계의 집중도가 떨어져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www.eyefree.co.kr) 관계자는 “라식소비자단체가 라식, 라섹수술 후 불편 및 부작용 접수 사례를 분석한 결과 박리다매식으로 운영하는 안과들에서 부작용 사례가 많이 발생했다”며 “한 명 한 명 최선을 다하면서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는 곳이 있다면 최선의 선택이겠지만, 박리다매식 안과의 경우 그렇지 않은 안과보다 위험부담이 더 커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라식, 라섹 수술을 위해서는 가격에 현혹되기 보다는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항들을 체크하고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술 전 안전을 위해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사항은 자신의 눈 상태가 수술에 적합한 지 여부를 확인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수술 전 검사결과를 토대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최근 겨울 성수기에 환자가 몰리면서 검사를 정확하게 하지 않고 서두르는 병원들이 있어 상당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확한 수술가능여부 확인을 위해서는 2군데 이상의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수술하는 의사와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가 따로 있는 경우는 지양하는 편이 좋다. 수술을 하지 않은 의사가 환자의 눈을 살피고 처방을 내리거나, 매번 진료하는 의사가 바뀌게 되면 잘못된 처방을 내리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책임 의식이 약해져 문제가 발생하여도 책임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수술 및 검사 장비의 안전을 비롯해 의료진의 책임있는 보장을 원한다면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라식보증서’를 발급받는 것이 좋다. 라식보증서는 라식소비자가 보장받아야 할 중요한 것들을 법률적으로 약속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라식보증서를 발급한 병원에서는 안전한 라식수술을 위한 철저한 사후관리 책임을 약속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라식수술을 받을 수 있다.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 관계자는 “일부 안과병의원에서는 상해보험을 마치 라식보증서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경우가 있다”며 “보험의 경우 부작용 발생 시 의사의 과실에 대한 판단 및 금전적 책임주체가 보험사이므로 오히려 의료진의 책임의식을 더욱 떨어뜨릴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