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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1.10 13:16 수정 : 2013.01.10 13:16

자료 제공 :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

2012년 라식 부작용 사례 13건, 안전하게 라식수술하는 방법은?

겨울방학이 되면서 스펙 쌓기에 나선 학생들이 많다. 특히 졸업을 앞두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의 경우, 성적관리, 자격증, 토익 시험 준비뿐만 아니라 면접에 대비한 외모 관리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한 취업포털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27.5%가 ‘취업을 위한 성형수술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짧은 면접시간 동안 강한 첫인상을 남기고 더욱 호감 가는 외모를 만들기 위해서다. 차갑고 다소 딱딱한 이미지를 주는 안경을 벗기 위해 시력교정수술을 받으려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그러나 라식수술을 앞두고 망설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혹시나 모를 부작용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는 "2012년 한 해 동안 단체에 접수된 라식수술 부작용 사례가 13건으로 집계됐다. 라식수술을 고려 중인 경우라면 필수 검사장비의 정확성, 수술장비의 안전성을 확인하며 해당 의료진의 중대 부작용 발생 여부를 미리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사실 이러한 부분은 개인이 알아보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단체가 마련해둔 법률적 보호장치인 라식보증서를 통해 안전이 인증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 검사, 수술 과정, 사후관리 등의 권리를 보장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올해 라식소비자단체를 통해 접수된 부작용 사례들 중 단체의 라식보증서를 발급하는 아이프리인증병원은 한 곳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라식보증서란 혹시 발생할 수도 있는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장치를 말한다. 라식보증서는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여 소비자의 시력이 회복되지 못하는 경우 최대 3억원까지 해당 병원 측에서 배상하도록 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그러나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에서 발급하는 라식보증서는 단순 배상뿐만 아니라 라식수술 전 과정에서의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정기점검’, ‘치료약속일’, ‘소비자만족릴레이’ 등의 제도를 의미하기도 한다. 라식소비자단체에서는 인증병원들을 대상으로 위와 같은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라식수술 이후에도 책임 있는 사후처리문화를 형성케 하고 있다.

라식보증서를 발행하는 아이프리는 매월 1회, 인증병원 ‘정기점검’을 통해 수술장비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체크하고 있으며, 수술 후 소비자에게 불편사항이 발생한다면 중재에 나서 소비자가 ‘치료약속일’을 보장받고 소비자의 불편사항이 확실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소비자만족릴레이’는 수술결과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을 누적한 지수이다. 이는 책임있는 사후처리를 넘어 다른 라식소비자들로 하여금 병원을 선택하는 데 있어 판단 기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프리에 따르면, 라식보증서 발급제가 인증병원의 의료진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때문에 수술에 임하는 자세와 사후 관리까지 더욱 철저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인증병원 의료진의 경각심과 책임의식이 부작용 예방이라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설명이다.

한편 라식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책 라식보증서는 아이프리 홈페이지(www.eyefree.co.kr)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 자료 제공 :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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