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3.01.10 18:29
수정 : 2013.01.10 18:29
|
자료 제공 : 한국SGI
|
인간과 모든 생명체와의 깊은 공생의 메시지를 전하며 전 세계를 감동시킨 환경전시 [희망의 씨앗 : 지속가능성의 비전, 변화를 향한 발걸음]전(이하 희망의 씨앗展)이 국내에선 최초로 오는 13일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에 위치한 이케다 홀 1층 빅토리 홀에서 열린다.
27개국 13개 언어로 번역돼 1백5십만 명이 넘는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생명사랑의 메시지를 전한 이번 전시는 국제창가학회(Soka Gakkai International)와 지구헌장인터내셔널(Earth Charter International)이 공동주최하고 한국SGI(이사장 여상락)가 주관하며, 연합뉴스, 한국기자협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다.
전시에서는 인간을 비롯한 지구 생태계를 이루는 모든 생명들의 상호연관성을 시사하며, 오늘날 인류의 무지와 욕망이 초래한 심각한 위협과 이로 인해 생성된 무력감을 극복하자고 호소한다. 또 그 근본적 해결책은 한 사람 한 사람의 긍정적 변화임을 강조한다.
또한 아프리카와 북극 등 세계 곳곳에서 지구와 인류를 위한 변화를 성공시킨 사례를 소개하며, 지구헌장에서 언급한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의 비전을 제시한다.
생생한 사진과 깊이 있는 자료 그리고 멸종위기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전해지는 [생명사랑]의 호소는 관람객들의 마음에 [자각과 실천]이라는 행동을 불러일으키며, 한국사회에 환경보호에 대한 비상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이케다 SGI 회장이 환경개발회의를 모토로 발표한 [지구혁명을 향한 도전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 제언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UN의 [지속가능한 교육 10년]을 위한 실천활동의 한 축이 되고 있다.
*문의사항: 02)6300-7035
*전시기간: 1월 13일 ~ 6월 30일
*무료관람
* 자료 제공 : 한국SGI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