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3.01.15 16:31
수정 : 2013.01.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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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폴라초이스 - 폴라비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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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비가운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 써야"
멋진 인연을 찾는 것만큼 까다로운 것, ‘나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는 것’이다.
아무리 값비싸고 효과 좋은 화장품이라고 해도 내 피부에 맞지 않는다면 ‘빛 좋은 개살구’일 뿐이다. 더욱이 자신의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각종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피부를 지치게 만들어 심한 경우 피부노화까지 초래할 수 있다.
화장품 전문가 폴라비가운은 나에게 맞는 화장품을 알아내기 위해서 먼저 지금까지 알고 있던 피부관련 정보를 버리고 자신의 피부 타입을 다시 체크해보라고 조언한다.
피부 타입은 맨 얼굴에 테스트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얼굴을 순한 클렌저로 닦고 항산화성분과 피부회복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한 뒤 2시간 후 피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본다.
이런 테스트를 거쳐 피부 타입을 알아냈다면 다음으로는 타입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특정 제형을 선택해야 한다. 지성 피부나 여드름이 자주 나는 피부는 젤이나 리퀴드 제형이 적합하다. 중건성이나 약지성(복합성) 피부는 가벼운 로션 및 세럼 타입을 사용해야 하며, 중건성 피부는 로션 및 크림 타입을 사용해도 된다.
피부 상태를 악화시키는 성분들을 숙지하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례로 여드름 피부를 가진 이들이 사용하는 케어용 제품 대부분은 알코올이나 페퍼민트, 멘톨, 시트러스 등 자극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들은 피부를 건조하게 함과 동시에 유분도 만들어내기 때문에 지성피부와 건성피부, 모두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즉 여드름 피부라고 해서 무조건 여드름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피부 타입을 고려한 선택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
이에 대해 폴라비가운은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이 해결하고 싶은 피부 문제의 원인이 되거나 이를 악화시키는 주범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어 “피부 타입은 호르몬, 유전같은 내부적 요인뿐 아니라 자외선, 흡연, 스트레스 등 외부적 요인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통제 가능한 원인들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요인들을 차단하는 것만으로도 피부를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밖에도 폴라비가운은 화장품을 고르는 몇 가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자외선차단 성분이 함유돼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성분배합이 잘 됐는지, 자극 성분이 포함되지 않았는지, 부적합한 용기를 사용하지 않았는지 등의 항목을 꼼꼼히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화장품 경찰관’으로 알려진 폴라비가운은 자신의 노하우가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 폴라초이스 홈페이지(
www.cosmeticscop.kr)를 통해 올바른 피부 및 미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폴라초이스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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