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3.03.08 11:39
수정 : 2013.03.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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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라식소비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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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보증서 무료발급과 병원 정기점검 실시
라식소비자단체는 성공적인 라식수술과 올바른 라식문화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다. 이 단체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비롯한 기본 권리를 보장하고, 의료진의 책임있는 의료활동을 이끈다는 목표 아래 라식보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라식보증서는 수술 전과 후의 철저한 관리를 포함한 소비자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장치로, 이미 그 발행건수만 현재 2만건에 이를 정도로 라식을 앞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다면 라식소비자단체는 라식보증서로 어떻게 병원을 관리하고, 사후관리까지 책임질까?
라식수술은 사전검사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술이 진행되는 것인 만큼, 검사 및 수술장비에 미세한 오차가 생기게 된다면 자칫 잘못된 수술로 이어져 수술결과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라식소비자단체는 라식수술을 받을 예정인 소비자와 함께 매월 인증병원을 찾아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이때 한 명의 검사자로 검사 데이터를 수집하고, 후에 인증병원들의 데이터를 모아 서로 교차비교를 하여 오차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수술실 내부의 미세먼지와 공기 중 부유세균을 측정해 환경 상태까지 체크한다. 이렇게 나온 인증병원들의 정기점검 결과는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단체 관계자는 “매달 이루어지는 정기점검은 그 결과가 모두 공개되어 병원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 못지 않게 단체에서 신경쓰는 부분이 ‘특별관리센터’이다. 이를 통해 라식부작용을 경계하고 소비자 권리 보호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특별관리센터는 수술 후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불편증상이 생긴 소비자에게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으로부터 적극적인 치료와 사후 관리를 제공 받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뤄지는 모든 치료과정은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해당 병원에서 발생한 불편 사항의 내용과 이후 치료과정, 완치 유무에 대해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라식보증서는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
www.eyefree.co.kr)에서 라식을 앞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 자료 제공 : 라식소비자단체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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