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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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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KCC 등 기업도시
울산 동구 입주 10년 넘은 단지가 전체의 90% 차지,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 커
주택시장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배후수요가 풍부한 산업단지 인근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투기보다는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직장과 가까운 배후 주거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일자리가 풍부해 젊은 층 비율이 높아 전월세 수요가 많으며, 탄탄한 배후수요를 기본으로 인구유입에 따른 교통 및 편의시설 확충이 예상돼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울산, 경북 구미 등과 같은 전통적인 산업도시 경우 수요가 풍부해 다른 지역과 달리 매매가도 안정적”이라며 “실수요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최근 분양을 앞둔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로는 오는 3월 국내 최대 산업도시인 울산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엠코가 분양 예정인 ‘엠코타운 이스턴베이’를 눈여겨볼 만하다. 이 단지는 울산 내에서도 단일 브랜드로는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이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엠코타운 이스턴베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8㎡ 683가구와 84㎡ 1,122가구, 101㎡ 92가구로 공급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95% 이상을 차지해 경쟁력을 높였다. ‘엠코타운 이스턴베이’가 입지하는 울산 동구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소, KCC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으로 구성된 기업도시로, 약 7만명의 고소득 근로자들을 탄탄한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분양관계자는 “울산 동구는 아파트 전체의 약 90% 이상이 준공된 지 10년이 넘은 노후아파트이고,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한 부지가 절대 부족한 지역이라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여기에 산업단지들의 고소득자 비율도 높아 현재 입주 3년 이내의 새아파트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소득근로자들의 비율이 높은 만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동측으로 화진초와 마주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대송중, 명덕여중, 화진중, 현대고, 방어진고, 청운고 등 14개의 우수한 명문학교로 쉽게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울산대병원 등 우수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아울러 울산만에 의해 분리된 남구와 동구를 연결하기 위한 총 연장 8.38㎞의 울산대교 및 1.08㎞의 염포산터널도 2015년에 개통될 예정에 있어 울산 도심지역으로 접근성도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대단지로 구성돼 있는 만큼 단지 내에 커뮤니티시설과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는 특화된 맘스&키즈 카페, 남녀독서실, 도서관, 개인스튜디오,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연회장, 영유아보육시설 등 주변 단지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단지 중앙에는 생태연못, 소나무숲 등이 어우러진 개방감 있는 대규모 중앙광장과 함께 단지 내외곽으로는 느티나무, 대왕참나무 등의 다양한 수목이 식재된 웰빙 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문의번호 1544-5577 * 자료 제공 :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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