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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3.21 17:22 수정 : 2013.03.21 17:22

자료 제공 : 한국SGI

생명존엄의 佛法을 기조로 전인류의 평화-문화-교육에 이바지해 온 한국SGI(이사장 김인수)가 올 겨울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19일 오후 한국SGI 용산권(권장 양명준,이하 용산권)은 이날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성장현 구청장을 예방하고, 지난 겨울 한파 속에 마련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구청의 송수호과장은 "작년에도 전달해 준 성금으로 의료비를 내지 못해 힘겨워 하는 구민들을 지원해 줄 수 있었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의 표했다. 송 과장은 또 "용산구 홈페이지와 구청 소식지에 '착한 사람들'이란 배너코너를 올려 각종 기부나 도움을 준 고마운 분을 게재할 예정인데 오늘의 성금전달도 게시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권의 양명준 권장은 "인간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평화, 문화, 교육운동의 실천을 행복의 가치로 창조해 가는 사회공헌활동(CSR) 차원에서 회원들의 각종 애장품과 먹거리를 판매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월27일 용산권 소속의 미래부가 기획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열고 모은 기금을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불우한 이웃을 위해 구청에 직접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명준 권장은 이어 "SGI가 펼치고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용산권에서도 다각적으로 구청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지원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장현용산구청장은 "용산구내 저소득층 주민과 불우 이웃 등을 위해 기탁한 성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겠다"며 한국SGI의 이웃사랑에 감사를 전했다.

성 구청장은 특히“모두가 힘든 때라 더욱 더 성금의 의미가 깊다”면서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 돈이 삶의 희망을 다시 찾아가는 끈이 될 수 있기에 헛되지 않게 보람되게 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SGI 용산권은 1995년부터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효창공원, 한강고수부지 일대 대청소 및 용산구 한마당 축제 자원봉사 및 노인정 쌀 기증, 구청도서관 양서 기증 등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자료 제공 : 한국SGI

* 자료 제공 : 한국SGI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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