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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3.29 15:10 수정 : 2013.03.29 15:10

자료 제공 : 라식소비자단체

라식소비자단체, 소비자 권익 보호하고 부작용 예방하는 라식보증서 발급

라식 수술이 보편화되면서 수술 과정 또한 빠르고 간편해졌다지만, 수술의 불안감은 무시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혹시나 발생할 지 모를 부작용이나 불편사항들을 예방하고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해주는 ‘라식 보증서’가 라식을 앞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년간 2만 2천여 건을 발급할 만큼 라식 수술을 받는 라식 소비자들 사이에 ‘라식보증서’가 라식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비영리소비자단체 라식소비자단체의 홈페이지(www.eyefree.co.kr)를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 라식보증서는 라식부작용 체험자와 소비자들에 의해 약관 하나하나가 만들어졌다.

약관의 내용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부분은 부작용 발생 시 병원 측의 3억 원 배상 부분이다. 단순히 사고 발생 시 큰 돈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넘어, 보증서에 배상을 약속함으로써 의료진에게 책임감 있는 시술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배상금 이외에도 라식보증서는 ‘특별관리센터’, ‘치료약속일’, ‘소비자만족릴레이’ 등의 활동 및 제도를 법률로 약속하고 있다.

‘안전관리’ 제도란 라식보증서를 발급받은 소비자가 수술 이후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안전관리를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해당 의료진으로부터 치료 및 개선 시까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안전제도다.

해당 의료진은 소비자에게 직접 ‘치료약속일’을 제시하고 그 기한까지 증상을 치료하거나 개선해야 하는데, 치료약속 불이행시에는 해당병원의 수술결과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릴레이’ 지수가 전면 초기화된다. 인증 병원들의 소비자만족릴레이 지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병원의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어, 의료진은 경각심을 갖고 환자의 사후 처리를 책임지게 된다.

이외에도 라식소비단체에서는 안전한 라식수술을 위해 라식보증서를 발급하는 인증병원에 대해 매월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검사장비의 작은 오차가 잘못된 수술의 시작이 될 수 있고, 수술장비의 작은 오차는 수술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일념하에 진행되는 정기점검은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한 홈페이지를 방문한 소비자들은 각 병원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다.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라식소비자의 입장에서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통해 라식 부작용으로부터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는 것이 단체의 목표”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라식 수술 전 부작용 예방을 통해 안전한 수술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라식소비자단체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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