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3.07.22 13:23
수정 : 2013.07.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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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주)태양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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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컨텐츠와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고 태양엔터테인먼트와 컬처스토리가 주관하는 ‘CSI: THE EXPERIENCE' 특별전이 7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미국 CBS에서 2000년 9월 제작, 방송되어 국내에도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진 드라마 CSI를 배경으로 사건현장을 재구성하여 재현하는 전시로서,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전시는 미국 라스베가스와 시카고, 싱가폴, 호주, 마카오 등 전세계 9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투어를 마치고 한국을 찾았다.
전시 관람객들이 CSI의 수사관이 되어 직접 수사현장을 둘러보며 사건에 대한 보고서를 직접 작성하게 함으로써 기존 전시와는 색다른 재미를 준다. 특히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볼거리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 세계를 강타한 범죄 과학수사드라마 CSI의 주인공처럼 CSI 수사관이 되어 사건현장을 날카롭게 분석한다. 지문검사, 모발 DNA 검출, 탄두검사, 부검 등 다양한 과학수사로 의문을 풀어나가는 흥미 진지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입장료는 대인(만18세이상) 12,000원, 소인(만18세 미만) 10,000원 이다. 인터파크(
www.interpark.co.kr)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전시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8시이며, 입장마감은 오후 6시이다.
문의처 : 태양엔터테인먼트 : 02-549-1105, 인터파크 : 1544-1555
전시 구성
CRIME SCENE #1 : 거실안의 자동차
도심속 주택, 거실 한복판까지 밀려 들어온 자동차, 산산조각난 유리창 너머로 안전밸트를 맨 채 쓰러져 있는 남자의 모습이 보인다. 자동차 문은 굳게 닫혀있고, 핏빛 손자국이 자동차 후드위에 묻어 있다. 얼룩진 소파 근처에는 피가 묻어 있고, 자동차 문 옆에는 맥주병 하나가, 바닥엔 진흙 발자국과 함께 피자 상자가 엎어져 있다. 과연.... 운전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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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주)태양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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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E SCENE #2 : 골목길의 시체
라스베가스 모텔옆 골목길에 한 젊은 여자가 시체로 발견되었다. TERRY 라는 이름표가 붙어있는 웨이트리스 옷을 입은 의문의 시체 한구... 쓰레기가 넘치는 대형 쓰레기통 아래 쓰레기가 이리저리 널부러져 있다. 배위로는 타이어 자국이 나 있고, 반으로 찢겨진 그녀의 사진이 근처에 떨어져 있다. 눈에 띄는 다른 부상자는 없다. 쓰레기 더미 사이로 핸드백과 휴대폰이 떨어져 있다. CSI 과학수사대... 이 사건을 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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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주)태양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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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E SCENE #3 : 땅 위로 드러난 해골
땅 속에 묻혀진 해골이 등산객의 발치에 걸려 드러났다. 흉흉한 해골은 일부만 지면에 드러나 있으며, 해골의 머리에는 눈에 띄는 구멍이 하나 있다. 다른 뼈들은 모래속에 흩어져 있는 것일까? 주변에는 낡은 코트 자락과 배낭 뿐, 과연 이 해골의 주인은 누구이며 왜 이곳에 묻혀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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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주)태양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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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주)태양엔터테인먼트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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