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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10.08 15:42 수정 : 2013.10.08 15:42

* 자료 제공 : (주)오푸스

한글 사랑의 마음을 엽서에 자유롭게 표현하세요.

- ‘한글을 주제로 예쁘게 꾸민 엽서 공모‘ 수상작 전시

- 10월9일 한글날, 청계광장서 문화공연 및 체험 진행

지금 한글은 한반도를 넘어 세계 곳곳에서 주목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한글의 위상이 드높아지고 있다. 유네스코는 한글을 인류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고 인류의 문맹 퇴치 공로자에게 한글 창제자인 세종대왕 이름으로 ‘세종대왕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처럼 한글의 우수성은 세계적으로도 입증되었고 한류문화의 한 획을 긋고 있다.

훈민정음의 창제와 반포를 기념하고 한글의 연구· 보급을 장려하기 위해 정한 한글날이 올해 567돌을 맞는다. 오는 10월9일은 한글날이 23년 만에 다시 공휴일로 부활해 맞는 첫 해여서 더 특별하다. 한글날을 공휴일로 치른 마지막 해는 1990년이었다.

‘한글날 예쁜 엽서 공모전’은 이를 기념하고자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설공단, 국립국어원, 한글학회 등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는 모든 국민이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손 글씨의 향수를 추억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되었다.

지난 9월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약 3천점에 가까운 엽서를 응모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수상작은 바로 한글날(10월9일)에 서울 청계광장에서 전시되며 문화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숭실대 김민기(언론홍보학) 교수를 비롯해 4명의 심사위원은 ‘행사 첫 회에 많은 시민들이 수준 높은 작품을 다양하게 응모해 내년 행사도 기대가 된다’며, ‘손글씨를 활용하거나 손 작업한 작품을 더 많이 심사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을 전달해 왔다. 또 외국인도 몇 명 응모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10월9일 전시회와 문화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6시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며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한글퀴즈대회, 삼행시 짓기 등을 통해 기념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한글 타투, 엽서쓰기, 페이스페인팅의 체험이 무료로 제공되며 서정적인 가사의 대중가요와 퓨전국악, 버블공연, 삐에로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다양한 상품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철수 판화가의 작품을 상품화한 <퍼니피쉬>의 작품들과 2011년 한글문화상품 공모전에서 세종대왕상을 수상한 <손아트>의 다양한 한글 상품을 만날 수 있다.

공휴일로 다시 맞은 한글날에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행사 세부사항]

■ 수상작 전시 및 문화공연

- 일시 : 2013년 10월9일 한글날 11시~18시

- 장소 : 광화문 청계광장

■ 체험 및 장터

- 문화공연 : 삐에로 공연, 버블쇼, 퓨전국악 ‘예소울“, 가수 이정봉,

통기타 가수 이풍세, 인디밴드 ’루비스타‘

- 체험 : 엽서쓰기, 한글타투, 페이스페이팅

- 장터 : 퍼니피쉬, 손아트, 캘리존

* 자료 제공 : (주)오푸스 - 행사일정표

* 자료 제공 : (주)오푸스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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