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3.12.12 10:20
수정 : 2013.12.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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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국S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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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춘수)가 지난 10일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이번 현창은 니치렌불법의 인간주의 정신을 토대로 세계평화와 한일우호증진을 위해 진력한 이케다SGI 회장 부부의 공로를 인정해 결정됐다.
수여식은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에 위치한 한국SGI 남광주 행복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박춘수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의장,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을 비롯한 광주방면 대표간부와 회원 700여명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광주방면 부인부로 구성된 [도라지합창단]이 남구구민의 노래와 라데츠키 행진곡을 합창해 수여식를 축하했다.
박춘수 남구의회 의장은 {이케다 SGI 회장은 국경을 초월한 행동과 대화로 국가 간 계층 간 벽을 허물고 한일우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직접 행동하신 훌륭한 분입니다}라며 이케다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을 수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은 세계인권선언일인 오늘 한국 민주주의와 인권을 상징하는 광주에서 특별현창을 수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사람 중심의 남구의 훌륭한전통에 발맞춰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시민으로 성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SGI 광주방면은 1997년부터 맑고 깨끗한 국토 가꾸기 운동과 사랑의 헌혈 운동을 매월 꾸준히 실천해 광주서구청 표창, 광주시 적십자 혈액원 감사패 등을 받았다. 또한 20여년 전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각급 학교에 양서기증운동, 경로당 의료봉사, 집 수리 봉사, 겨울철 김장담그기 운동 등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왔다.
SGI는 국제창가학회의 약칭으로 불교의 근본 가르침 중 하나인 법화경(남묘호렌게쿄)을 근간으로 전 세계 192개국에서 평화,문화,교육에 걸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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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국S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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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한국S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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