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3.12.18 18:03
수정 : 2013.12.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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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국S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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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구청장 이종화)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문화를 매개로 민간 교류를 꾸준히 추진해 한일우호의 길을 개척한 이케다 SGI 회장 부부와 이를 계승해 자발적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진력한 한국SGI 북구 회원들의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수여식은 지난 17일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에 위치한 한국SGI 강북평화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케다SGI 회장 부부를 대리해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과 김은란 한국SGI 부인부장이 특별현창패를 수여했으며, 목련합창단이 [북구구민의 노래]와 [아름다운 세상]을 열창해 함께 자리한 대구 북구 회원 700여명과 함께 수여식을 축하했다.
이종화 북구청장은 수여사에서 {이케다SGI 회장의 위대한 철학과 헌신적 행동에 깊이 공감하며 세계평화를 위한 깊은 마음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이런 존경의 마음을 담아 현창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건강하게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며 세계 곳곳에 여명의 빛을 전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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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국S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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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은 관계자에 대한 깊은 감사를 담은 이케다SGI 회장 메시지를 전하고, 대구광역시 북구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했다. 또 참석한 회원들에게 오늘을 마디로 북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더욱 힘을 내어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구민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 북구를 주 활동무대로 하는 한국SGI 대구 2방면은 1996년부터 20여년간 맑고 깨끗한 국토 가꾸기 운동, 불우이웃돕기 운동 등을 자발적으로 펼쳐왔다.
이런 속에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97~1998년에는 환경보호 우수단체로 연속 선정 되었고, 이후 NGO행사추진위원회로부터 노력상, 대구광역시 표창장 등을 받았다. 이 밖에도 매년 불우이웃돕기 바자 개최, 수해복구운동, 농촌 일손 돕기 운동, 김장봉사, 독거노인 지원 등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왔다.
SGI는 국제창가학회의 약칭으로 불교의 근본 가르침 중 하나인 법화경(남묘호렌게쿄)을 근간으로 전 세계 192개국에서 평화,문화,교육에 걸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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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국S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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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한국SGI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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