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4.01.13 11:01
수정 : 2014.01.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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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영월 동강 겨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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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송어 잡고, 쫄깃쫄깃 송어회 먹고
2014년, 새해 첫 주말, 강원도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는 영월에서 펼쳐진 겨울축제를 즐기기 위한 인파로 만원사례를 이뤘다.
지난 27일 개막한 <영월 동강 겨울축제>에는 주말이틀간 수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눈썰매와 루어낚시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겼다.
32가지의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제공되는 <영월 동강 겨울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루어낚시는 낚시도구를 챙기지 않았더라도 현장에서 구매하거나 대여 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낚시의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어분 등을 직접 만지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루어낚시는 최대 450명의 인원을 수용 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영월 동강 겨울축제>는 루어낚시뿐만 아니라 자녀들과 연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얼음낚시, 맨손으로 철갑상어와 송어를 잡아서 쫄깃쫄깃한 회로 먹거나 고소한 구이를 먹을 수 있는 맨손송어잡기, 영월의 매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도 경험 할 수 있다.
방문객은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눈썰매, 전통썰매, 가족썰매, 스노우래프팅뿐만 아니라 미니바이킹과 함께 4D상영관, 미니기차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눈조각 전시와 얼음조각전시, 상고대 등이 전시되면서 체험거리와 함께 눈으로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으며, 달고나체험, 반합라면 끓여먹기, 가래떡, 고구마, 감자 구워 먹기, 송어구이 등 추억을 자극하는 먹을거리도 함께 할 수 있다.
통나무 자르기대회, 팽이치기대회, 얼음썰매대회, 인간컬링대회, 얼음축구대회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 하여 상품권을 받는 기회는 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가 되고 있다.
체험행사 참가자는 영월의 유료 관광지 방문 시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을 할 수 있는 혜택도 있다.
‘씽씽! 신나는 겨울, 영월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제2회 영월 동강 겨울축제>는 강원도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영월 동강 둔치에서 펼쳐지고 있으며, 2014년 1월 26일까지 꽁꽁 언 겨울을 뜨겁게 녹이며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 자료 제공 : 영월 동강 겨울축제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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