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4.01.28 14:06
수정 : 2014.01.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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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국S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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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지난 27일 이케다 SGI 회장을 특별현창했다. 이번 현창은 한일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우호증진을 위해 진력한 이케다 SGI 회장과 학부모 교육 세미나, 도서기증 등 대전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한국SGI 대전광역시 회원들의 공로를 인정해 결정됐다.
수여식은 대전광역시 비래동에 위치한 대전문화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신호 교육감과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SGI 대전광역시 회원 800여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국SGI 백합합창단은 [대전찬가], [희망의 21 세기]를 합창해 수여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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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국S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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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호 교육감은 세계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한일 우호를 위해 지속적인 대화를 펼치고 있는 이케다 SGI 회장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현창을 계기로 이케다 SGI 회장의 평화주의 사상과 인간주의 철학을 대전 교육에 접목시켜 미래의 인재들을 위하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꿈을 키우는 교실 미래를 여는 교육’애 힘쓰는 김 교육감의 교육철학은 ‘인간의 가능성을 믿고 육성하는’ 창가교육과 일맥상통한다}고 소감을 말하며 세계로 뻗어가는 대전 교육의 성장에 응원을 보냈다.
한편, 한국SGI 대전광역시 회원들은 1997년부터 해마다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으며, 사랑의 헌혈운동, 불우이웃 돕기 쌀모금 전달 및 도서기증을 비롯해 김장 담그기 봉사 등을 펼쳐 각종 단체에서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10월 대전광역시청 2층 특별전시실에서는 자연과 인간의 ‘공생’ 메시지를 담은 ‘희망의 씨앗전’을 개최해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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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국S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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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한국SGI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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