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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2.07 13:37 수정 : 2014.02.07 13:37

자료 제공 : 한솔교육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학습 앱 “팝파핑 코리안” 공동 배포 및 공동 개발

교육 전문기업 (주)한솔교육(대표이사 변재용)과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이 외국인 대상 한국어 학습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해외에 보급한다. 이에 따라 해외 외국인들이 모바일 기기, PC 등을 통해 한국어를 편리하게 배울 수 있게 된다.

한솔교육과 세종학당재단은 7일(금) 서울시 마포구의 한솔교육 본사에서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솔교육과 세종학당재단은 한국어의 세계화와 한국문화의 가치를 국외에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한솔교육이 개발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학습 앱인 “팝파핑 코리안”을 한국어 학습 사이트 ‘누리-세종학당’(www.sejonghakdang.org)과 해외 52개국 120개소의 세종학당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된다. 우선 발음 편부터 누리-세종학당의 ‘한국어 학습’ 코너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후 매년 한글날에 맞춰 순차 출시될 회화 편과 문법 편은 한솔교육과 세종학당이 공동 개발하게 된다.

변재용 한솔교육 대표이사는 “한솔교육의 한글 교육 콘텐츠 전문성과 세종학당의 세계화 역량이 만나 한국어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외국인들이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손쉽고 재미 있게 배움으로써 한국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팝파핑 코리안”은 한솔교육에서 외국인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모바일 기기로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앱이다. 지난 해 한글날 무료 배포된 발음 편은 훈민정음 창제원리를 바탕으로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발음하는 법을 조음기관 애니메이션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외국인들에게 낯선 한국어 발음을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솔교육은 <신기한 한글나라>로 잘 알려진 영유아 교육전문기업이다. 세종학당재단은 해외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의 대표 브랜드 세종학당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 팝파핑 코리안-발음 소개 동영상 http://bit.ly/1aw35QP

* 팝파핑 코리안-발음 외국인 체험기 http://bit.ly/1b3OkoW

외국인을 위한 무료 한글 학습 앱 “팝파핑 코리안-발음”
훈민정음 창제원리를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고 빠르게 배우는 한글

“팝파핑 코리안-발음”은 외국인들이 낯선 한국어 발음을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도록 △조음기관 애니메이션으로 발음을 정확하게 배우는 ‘한글 발음’ △초성, 중성, 종성을 조합하며 한글 발음을 익히고 뜻을 배우는 ‘리듬 한글’ △한글 창제 원리를 소개한 ‘한글의 비밀’로 구성했다.

조음기관 애니메이션으로 정확하게 배우는 ‘한글 발음(Hangeul Pronunciation)’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울 때 가장 어렵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이 비슷한 자음과 모음의 발음을 구분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입문 학습자들은 'ㅂ'과 'ㅍ', 'ㄱ'과 'ㅋ', ‘ㅏ’와 ‘ㅑ’를 구분해서 발음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한다. 한솔교육의 “팝파핑 코리안-발음”은 조음기관을 본따 글자 모양을 만든 훈민정음의 과학적인 창제 원리를 바탕으로 조음기관 발음 애니메이션을 보며 한글 발음을 정확하게 익힐 수 있게 구성했다. 이는 기존의 한국어 교재에는 없는 내용으로, 외국인 학생들은 이 부분을 “팝파핑 코리안-발음”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다.

* 사용자 피드백 - 외국인 체험기 참조

(러시아 학생) “그림으로 사람의 입을 보여주니까 바르게 발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리가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 수 있어요.”

(일본 학생) “발음은 누군가의 말을 들어야 하고 시간과 돈이 드는데, 이런 앱은 어디든지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언제든지 들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50개의 한류 단어로 배우는 ‘리듬 한글(Rhythm Hangeul)’
리듬 한글은 제시된 단어의 초성, 중성, 종성을 조합하며 한글 발음을 익히고 뜻을 배울 수 있는 게임이다. 간단한 게임을 하는 동안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등의 기본적인 단어와 ‘강남스타일’ ‘대장금’과 같은 한류 관련 단어 50개를 써 볼 수 있다. 단어를 완성시키기 위해 초성, 중성, 종성을 움직일 때마다 각 음절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단어를 완성하면 각 음절이 갖고 있던 리듬이 어우러져 아리랑이 연주된다. 또한 코믹한 캐릭터 애니메이션으로 단어의 뜻을 재현한다.

한글 발음을 정확하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팝파핑 코리안-발음”은 ‘한글의 비밀(Secrets of Hangeul)’을 통해 한글 창제 원리도 상세히 소개한다. 그래서 한글을 배우려는, 한글에 관심 있는 외국인은 물론 여행이나 업무 차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한글 창제 570돌이자, 22년 만에 공휴일로 재지정된 2013년 한글날에 맞춰 ‘한글을 전세계에 퍼트리자, 터트리자’는 의미(popping)를 담아 출시된 “팝파핑 코리안”은 한글을 재미있게 배우려는 모든 이에게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 자료 제공 : 한솔교육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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