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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5.07 11:11 수정 : 2014.05.07 11:11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늦깎이 졸업생 최순자씨(73) 출전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중인 2014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관)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재학생들과 지난 2월 늦깎이 졸업생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통 떡과 한과의 명인이자 우리 떡․한과 개발연구원장인 최순자씨(73)도 출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털서울문화에술대학교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재학생들은 생생하게 조리과정을 보여주는 라이브요리경연에서 숙련된 솜씨를 발휘하며 생동감 넘치는 경연을 펼쳤다. 또한 최순자씨는 우리 떡․한과 개발연구원의 지도교수로 수강생들과 함께 한국음식전시부문에 출전하여 세계로 가는 디저트 떡과 북한 음식, 통과의례를 주제로 예쁘고 화려한 음식을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최순자씨는 “올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를 졸업하게 되어 자부심이 생겼다.”며 “경연이지만 음식과 문화를 나누는 축제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오랫동안 출품작을 준비한 만큼 먹음직스럽고 화려한 음식들의 향연을 마음껏 즐겼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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