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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보온단열재그라스울미네랄울제품군 *자료제공 : (주)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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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크울, 그라스울 등 무기단열재는 물론 내화도료까지 다양한 제품군 갖춰
- 화재 발생시 불에 타지 않아 인명을 보호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 최소화
화재 사고가 일어났다. 연이어 지하철 방화 사건도 발생했다. 모두 좁은 공간에서 불이 났고 10분이 채 되지 않아 초기 진압되었다. 그러나 한쪽은 실내 자재가 타면서 유독가스가 퍼져 다수의 사망자를 발생시켰고 다른 한쪽은 검게 그을린 기자재를 제외하고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 되었다. 그 이유는 내부 벽체와 바닥, 의자 등이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소재였기 때문이다.
화재를 비롯해 2차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안전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불에 강한 ‘내화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 최대 건축자재업체인 KCC는 세라크울, 미네랄울, 그라스울 등 불에 타지 않아 화재에 강한 다양한 무기단열재 라인업을 갖추는 한편, 화이어마스크 SQ 등 내화도료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화건축자재란 ‘불에 강한 건축자재’로, 석유 부산물로 만든 스티로폼, 우레탄폼 같은 인화성 강한 가연성 자재와 달리 모래, 자갈 등 무기재료를 원료로 사용해 근본적으로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를 말한다.
무기단열재는 인화성 강한 가연성 자재 사용으로 인한 대형 화재의 근본 해결책으로 제시되며 꾸준히 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국내 최대 건축자재 업체인 KCC는 무기단열재를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필수 ‘선진형 건축자재’로 보고 지속적인 관련제품 개발과 출시에 앞장 서왔다.
해외시장은 이미 무기단열재가 강세이다. 일본과 미국에서도 친환경적이고 불에 강한 무기단열재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고, 유럽의 경우 불연자재 사용을 법규로 지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창고, 공장 등에서 불연자재 사용 의무화 대상을 늘리는 등 움직임이 활발하다.
현재 국내 단열재시장 약 7,000억 가운데 시공이 편리하고 취급성이 우수한 유기단열재가 7~80%, 무기단열재가 2~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내화건축자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불에 타지 않아 유해물질 위험이 없는 친환경 무기단열재의 시장점유율은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화재 발생시 단열재와 함께 불길로부터 직접 영향을 받는 건축자재 중 하나는 도료이다. 도료는 화학물질로 화재에 취약성을 가지고 있으나, 최근에는 내화도료가 각광받고 있는데, 내화도료는 화재시 높은 불길의 온도로 인해 건물 기둥에 사용된 철골이 녹아내려 건물이 붕괴되는 것을 막아주는 도료이다. KCC의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SQ는 화재가 발생하면 고온에서 세라믹 재질의 단열층이 기존 두께의 50배 이상 부풀어 올라 화재로 인한 불길과 열을 효과적으로 차단시켜 건물의 철골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막아 준다. 또한, 특수첨가제를 사용하여 시공성 및 내구성이 우수하고, 화재 시 인화성이 없어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하다.
KCC 관계자는 “건축물에서 내화건축자재는 화재 발생시 소중한 인명을 지킨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화재로 발생한 유독가스 등 간접적인 요인으로 인명피해가 더욱 커지는 만큼, 내화건축자재의 사용은 필수적이다.”고 하면서 “내화건축자재는 유독가스 발생 최소화는 물론, 유독가스와 열기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사람들의 대피 시간을 확보해 준다. KCC는 대형 화재로부터 안전한 건축물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 우수한 성능의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의 대표적인 내화건축자재로는 유리와 규산칼슘계 광석으로 만들어져 불에 타지 않는 보온단열재 ‘그라스울’, ‘미네랄울’과 1200도 고온에서도 견뎌내는 세라크울 바이오 알파-1200을 비롯하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내화구조 안정시험에서 국내 최저 수준의 도막 두께로 1시간 및 2시간, 3시간 내화구조를 인정받은 우수한 품질의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SQ’시리즈 등이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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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내화보온단열재세라크울그라스울미네랄울 *자료제공 : (주)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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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내화도료화이어마스크 *자료제공 : (주)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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