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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6.13 18:34 수정 : 2014.06.13 18:34

KCC보온단열재그라스울미네랄울제품군 *자료제공 : (주)KCC

- 세라크울, 그라스울 등 무기단열재는 물론 내화도료까지 다양한 제품군 갖춰
- 화재 발생시 불에 타지 않아 인명을 보호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 최소화

화재 사고가 일어났다. 연이어 지하철 방화 사건도 발생했다. 모두 좁은 공간에서 불이 났고 10분이 채 되지 않아 초기 진압되었다. 그러나 한쪽은 실내 자재가 타면서 유독가스가 퍼져 다수의 사망자를 발생시켰고 다른 한쪽은 검게 그을린 기자재를 제외하고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 되었다. 그 이유는 내부 벽체와 바닥, 의자 등이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소재였기 때문이다.

화재를 비롯해 2차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안전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불에 강한 ‘내화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 최대 건축자재업체인 KCC는 세라크울, 미네랄울, 그라스울 등 불에 타지 않아 화재에 강한 다양한 무기단열재 라인업을 갖추는 한편, 화이어마스크 SQ 등 내화도료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화건축자재란 ‘불에 강한 건축자재’로, 석유 부산물로 만든 스티로폼, 우레탄폼 같은 인화성 강한 가연성 자재와 달리 모래, 자갈 등 무기재료를 원료로 사용해 근본적으로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를 말한다.

무기단열재는 인화성 강한 가연성 자재 사용으로 인한 대형 화재의 근본 해결책으로 제시되며 꾸준히 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국내 최대 건축자재 업체인 KCC는 무기단열재를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필수 ‘선진형 건축자재’로 보고 지속적인 관련제품 개발과 출시에 앞장 서왔다.

해외시장은 이미 무기단열재가 강세이다. 일본과 미국에서도 친환경적이고 불에 강한 무기단열재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고, 유럽의 경우 불연자재 사용을 법규로 지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창고, 공장 등에서 불연자재 사용 의무화 대상을 늘리는 등 움직임이 활발하다.

현재 국내 단열재시장 약 7,000억 가운데 시공이 편리하고 취급성이 우수한 유기단열재가 7~80%, 무기단열재가 2~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내화건축자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불에 타지 않아 유해물질 위험이 없는 친환경 무기단열재의 시장점유율은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화재 발생시 단열재와 함께 불길로부터 직접 영향을 받는 건축자재 중 하나는 도료이다. 도료는 화학물질로 화재에 취약성을 가지고 있으나, 최근에는 내화도료가 각광받고 있는데, 내화도료는 화재시 높은 불길의 온도로 인해 건물 기둥에 사용된 철골이 녹아내려 건물이 붕괴되는 것을 막아주는 도료이다. KCC의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SQ는 화재가 발생하면 고온에서 세라믹 재질의 단열층이 기존 두께의 50배 이상 부풀어 올라 화재로 인한 불길과 열을 효과적으로 차단시켜 건물의 철골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막아 준다. 또한, 특수첨가제를 사용하여 시공성 및 내구성이 우수하고, 화재 시 인화성이 없어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하다.

KCC 관계자는 “건축물에서 내화건축자재는 화재 발생시 소중한 인명을 지킨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화재로 발생한 유독가스 등 간접적인 요인으로 인명피해가 더욱 커지는 만큼, 내화건축자재의 사용은 필수적이다.”고 하면서 “내화건축자재는 유독가스 발생 최소화는 물론, 유독가스와 열기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사람들의 대피 시간을 확보해 준다. KCC는 대형 화재로부터 안전한 건축물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 우수한 성능의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의 대표적인 내화건축자재로는 유리와 규산칼슘계 광석으로 만들어져 불에 타지 않는 보온단열재 ‘그라스울’, ‘미네랄울’과 1200도 고온에서도 견뎌내는 세라크울 바이오 알파-1200을 비롯하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내화구조 안정시험에서 국내 최저 수준의 도막 두께로 1시간 및 2시간, 3시간 내화구조를 인정받은 우수한 품질의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SQ’시리즈 등이 있다. (끝)

KCC내화보온단열재세라크울그라스울미네랄울 *자료제공 : (주)KCC
■ 초고온 단열재, 세라크울

시리카, 알루미나를 용융하여 섬유화 시킨 제품으로 Shot(섬유화되지 않고 뭉쳐 있는 알갱이. 이 알갱이가 열전도율에 방해를 주므로 함량이 적을수록 좋은 제품)함량이 대폭 감소되어 글로벌 TOP 수준의 품질이 확보된 제품이다. 특히 1,200℃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 되어있어 불에 매우 강하다.

■ 내화 단열재, 그라스울

규사(모래)가 주된 원료로 불에 강하며, 사용 온도가 높아 방화 및 내화구조물 등에 사용되는 내화건축자재이다. 특히 석유를 정제 가공한 유기단열재와 달리 프레온가스,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의 오염물질이 거의 방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제품의 생산에서 폐기까지 에너지 소모량이 유기단열재에 비해 적어 지구온난화 방지 및 에너지 자원 보존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 내화 단열재, 미네랄울

‘미네랄울’은 규산칼슘계의 광석을 고온에서 용융한 후 고속회전력을 이용하여 섬유화한 무기질의 인조광물 섬유 단열재이기 때문에 불에 강하고 안전사용 온도가 높아 방화 및 내화구조물에 사용된다. 사용온도의 범위가 넓고 다양한 용도에 맞춰 여러 형태로 생산되기 때문에 보온, 보냉, 단열, 내화, 흡음, 결로방지 등을 필요로 하는 모든 건축, 산업설비 등에 쓰이는 단열재이다.

■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SQ

KCC내화도료화이어마스크 *자료제공 : (주)KCC
‘화이어마스크 SQ’시리즈는 대표적인 내화건축자재이다. 내화도료란 화재시 높은 불길의 온도로 인해 건물 기둥에 사용된 철골이 녹아내려 건물이 붕괴되는 것을 막아주는 도료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고온에서 세라믹 재질의 단열층이 기존 두께의 50배 이상 부풀어 올라 화재로 인한 불길과 열을 효과적으로 차단시켜 건물의 철골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막아 준다. 또한, 특수첨가제를 사용하여 시공성 및 내구성이 우수하고, 화재 시 인화성이 없어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하다.

■ 방염도료, 화이어아웃

‘화이어아웃’시리즈도 화재 방지에 좋은 제품이다. 방염도료란 각종 건자재에 도장되어 화재 발생시 건자재가 쉽게 불에 타지 않게 막아주는 도료이다. '화이어아웃'은 염화고무와 합성수지를 주 성분으로 하여 불에 잘 타지 않는 도막을 형성시켜 방염성능이 우수하다.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 36조 규정에 의한 방염 형식 승인을 획득했으며 가연성 소재에 도장했을 경우 화재 발생 초기에 연소 방지, 지연 효과를 발휘하는 기능성 도료이다.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9조 대통령령이 정하는 특수장소용 마감도료이며 한국 소방점검공사 인증도 획득했다.

* 자료 제공 : (주)KCC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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