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4.07.14 14:42
수정 : 2014.07.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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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국S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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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향기를 그리워하는 이들을 찾아 아름다운 음악의 하모니를 전해온 나눔 콘서트 ‘대관령의 하모니’ 서울신포니에타와 함께 하는 해돋이 음악여행이 오는 7월 17일(목) 오후 2시 상지대관령고등학교를 찾는다.
전국을 순회하며 다음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음악을 통한 행복 가득한 희망의 세계를 펼쳐온 무료공연활동인 ‘해돋이 음악여행’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씨가 이끄는 국내 정상의 실내악단 서울신포니에타가 주최하고 문화를 통한 희망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SGI(이사장 김인수)가 후원한다.
지난 2001년 ‘새로운 세기의 평화를 여는 열쇠는 문화이며, 그 본원적 출발은 교육에 있다.’는 신념으로 다음세대의 생명 속에 소중한 문화의 씨앗을 심는다는 취지로 출발한 이래, 지금까지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전국의 문화소외지역을 돌며 가슴을 울리는 음악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서울신포니에타는 이번 공연에서 스메타나의 ‘코메디안의 춤’, 비발디의 ‘사계’ 중 <봄>,<여름>,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등 우리 귀에 익숙한 레퍼토리들을 중심으로 편안하면서도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 줄 예정이다.
여기에 연주 한 곡 한 곡을 친절하고 재치 있게 설명해주는 김영준 음악감독의 해설은 학생과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높여준다.
특히 ‘음악가의 숨은 이야기’ ‘과학과 음악’ ‘생활과 음악’ 등 연주 때마다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통해 관객들과 음악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해돋이 음악여행’만의 독특한 기획은 경직화된 클래스 공연의 선입관을 허물고 관객과 연주단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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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국S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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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한국SGI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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