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4.07.15 17:57
수정 : 2014.07.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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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주)앤트립스 - 신영에어텍의 친환경 가정용 공기정화살균기 ‘뉴부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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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신영에어텍, 앤트립스와 유통·마케팅 협약 맺어
친환경 공기정화살균기 전문회사 신영에어텍(대표이사 김용희)이 가정용 공기정화살균기 ‘뉴부루테’(NEW-WULUTE)의 온-오프라인 판매망 확충에 나섰다.
신영에어텍은 최근 유통·마케팅 전문회사 (주)앤트립스(대표이사 김상호)와 인터넷 쇼핑몰 진출과 매장 영업 강화를 뼈대로 하는 마케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신영에어텍 홈페이지(
www.wulute.com)를 통해 뉴부루테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 사이트를 구축하고, G마켓, 옥션 등의 인터넷 쇼핑몰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또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형 할인매장에 입점하는 등 오프라인 매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희 대표이사는 “뉴부루테가 입 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구입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나 판매망이 여의치 않았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뉴부루테가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영에어텍의 뉴부루테는 친환경 자연정화원리인 바이오클러스터를 이용한 공기 살균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공기중의 산소가 뉴부루테의 핵심 기술인 대기압플라즈마발생기(TUBE)를 통과하면서 다량의 플라즈마이온을 발생시킨다. 이 플라즈마이온이 공기 중에 섞여 있던 세균, 악취,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악성물질과 악취를 깔끔하게 제거한다.
이런 방식으로 병원성 바이러스, 곰팡이, 세균류는 99%이상 제거하며, 미세먼지는 최대 80%이상,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95% 이상 중화하는 효과가 있다. 뉴부루테는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독성 화학물질 제거는 물론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크게 완화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을지대학교 2013년). 또 기존의 필터 교환방식 공기청정기에 비해 사용이 간편할 뿐 아니라 석면 필터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신영에어텍은 2006년 당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이신 백남원교수님의 추천으로 공기정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위스 아리오나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산업용 공기정화기를 생산 판매하다가 지난 2009년부터 가정용 공기정화기를 내놓았다. 국내에서는 해군 잠수함, 신한은행 본사, 신라호텔, 분당서울대병원, 고려대 줄기세포 실험실 등 기업체와 연구소 등이 산업용 부루테를 이용하고 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강남세브란스병원, 한국화학시험연구원(KTL) 등에서 살균 및 발암물질 제거, 지정유해물질 제거, 복합악취 제거 등의 성능 시험을 통과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면적에 따라 가격은 169만원(50㎡)에서 550만원까지 다양하다. 처음 구입 가격은 필터방식 공기청정기에 비해 비싸지만, 이후 필터교환 비용이 들지 않는다. 장기적으로 훨씬 경제성이 높다. 10년 유지비가 25만원(5년째 진공모듈 교체)으로 필터 제품의 유지비 400~500만원보다 저렴하다는 것이다.
김상호 앤트립스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고,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쇼핑몰 진출 여건이 무르익었다고 판단했다. 6개월 안에 온-오프라인 인기상품으로 띄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구입 문의: (주)앤트립스(
www.ntrips.co.kr) 02-586-4550
* 자료 제공 : (주)앤트립스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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