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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5.30 17:34 수정 : 2016.08.26 11:58

롯데는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함께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4년 11월, 롯데는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슈퍼블루(Super Blue)' 캠페인의 선포식을 가졌다. 슈퍼블루 캠페인은 코발트블루의 운동화끈을 상징물로 하는데 푸른색은 희망을, 운동화끈은 스스로 신발을 묶고 일어나겠다는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뜻한다. 많은 사람들이 슈퍼블루 운동화끈을 착용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고 그들에 대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전파하도록 돕는 것이 이 캠페인의 목표다.지난해 10월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의 벽을 허물어보자는 취지에서 ‘제1회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했다.

롯데는 임직원들이 매월 구독하는 그룹사보 표지 디자인을 올 한해 동안 자폐 디자이너들이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 함께 한다. 오티스타(Autistar: Autism Special Talents and Rehabilitation)는 자폐성 장애 청년들이 디자이너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이들의 독립생활과 사회통합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롯데는 그룹사보 1월호부터 5월호까지오티스타 자폐인 디자이너와 함께 작업해 발행을 마쳤으며, 6월호 역시 준비 중에 있다. 이렇듯 롯데는 평소 우리 사회에 소외된 분야에도 관심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또한 롯데는 여성이 마음 편안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mom편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mom편한’은 롯데의 여성/육아 관련 사회공헌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2014년 발표한 사회공헌브랜드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mom편한 힐링타임’ 등이 있다. 먼저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양육 환경이 열악한 전방 지역 군인 가족들에게 마음 편히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 제공하는 것으로,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2016년까지 10억원을 지원, 총 12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2013년 강원도 철원군 15사단에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서해 최전방 백령도 등 현재까지 5개 지역에 공동육아나눔터를오픈했다. 군인 가족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어 군 장병들이 안심하고 국방에 전념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mom(맘)편한 힐링타임’을 통해서는사회복지사워킹맘들이사회적 약자를 돌보느라 정작 본인의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하는 점을 인식하고, 사회복지사워킹맘들이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한 것이다. 개인역량강화 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및 여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복지사와 자녀 포함 300명을 대상으로 한 시범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향후 5년동안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그룹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에서는 지난 1월전국 2,300곳의 조손가정에 설 맞이 용품을 박스에 담아 전달하는 '롯데플레저 박스 캠페인’을 진행했다.롯데플레저 박스 캠페인은 지원 대상을 선정해 도움이 되는 물품을 ‘플레저 박스’에 담아 전달하는 CSR 캠페인으로, 롯데페이스북에서 팬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2013년 7월 시작 이후 시각장애아동,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빈곤가정아동, 학대피해아동, 소아암어린이 등 다양한 수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롯데장학재단은지난 2월전국의 청소년 및 대학생 809명에게 2016년 상반기 장학금 20억 원을 전달했다.롯데장학재단은 지난해부터 장학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한마음 소통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장학생들이 교양과 미래 비전에 대한 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롯데 장학생들이 중학교에 입학하는 조손가정 학생에게 학용품을 포장해 선물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청소년, 청년들을 위해 장학 및 학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설립 이래 총 3만 9,500여 명에게 566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롯데장학재단과롯데복지재단은 연간 5억원 규모의 예산을 해외 장학・구호 사업에 집행하고 있다. 롯데복지재단은 라오스 씨엥쾅의 산간마을을 방문해 빈민 아동들을 위한 영양식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으로 씨엥쾅 지역의 5개 마을에 영양결핍 영유아 650여명이 균형 있는 영양 식단을 제공받게 되었다. 이보다 앞서 2012년 11월에는 하트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필리핀 나보타스시땅오스 지역 결식 학생 5백 명의 급식을 1년간 지원하기 위해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또 이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우기에 장염으로 사망하는 사정을 고려해 600만원 상당의 장염 치료제도 함께 지원했다. 롯데장학재단은2013년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에 있는 리츠칼튼 호텔에서 현지 대학생 20여명에게 상반기 장학금 1천 500만원을 지원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롯데는 계열사별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 제공 : 롯데 - 롯데는 임직원들이 매월 구독하는 그룹사보 표지 디자인을 올 한해 동안 자폐인 디자이너들이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 함께 한다.

롯데백화점은 2004년부터 상품권 판매금액의 일정부분을 환경기금으로 환원하는 친환경 상품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의 상품권 구매액이 환경보전 사업에 사용됨으로써 소비의 결과가 궁극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이라는 혜택으로 소비자들에게 돌아가게 되는 선순환의 환경보전 활동이다. 롯데백화점은 2013년 기준으로 지난 10년간 약 67억원의 환경상품권 기금을 조성해 환경보전 및 기후변화방지 활동에 사용했다. 본점과잠실점에서는에코숍도 운영하고 있다. 에코숍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의류, 천연주방 • 욕실용품, 재활용상품, 등 환경부담을 최소화한 제품들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에코숍에서 발생된 수익금은 환경기금으로 조성해 사용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에코숍 판매 수익 전액(약5억2천만원)을 환경기금으로 사용했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친환경 상품 편집매장을 더욱 활성화해 친환경상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올바른 녹색소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롯데호텔은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의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에 동참하는 ‘띵크네이처(Think Natur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사막이자 황사 주요 발생지 중 하나인 쿠부치 사막은 1950년대만 해도 초원이었으나 빠르게 사막화가 진행돼 지금은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사막이다. 롯데호텔은 2박 이상 투숙 시 침대 시트나 수건을 매일 세탁하지 않고 재사용해도 좋다는 표시인 그린카드를 객실에 설치해 절감된 세탁비용을 이 미래 숲에 기부하고 있다. 또한, 2014년 3월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쿠부치 사막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에 참가해 2박 3일간 사막 트레킹 및 방품림 조성활동을 전개했다. 해당 캠페인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서울시 관계자, 녹색봉사단 등 약 1백여 명이 참가했다.

롯데제과는 '닥터 자일리톨 버스'를 운영 중이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이 캠페인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과 전문 의료단을 구성, 이들을 태운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매월 국내 치과 의료 서비스 소외지역을 방문하여 구강 검진 및 스케일링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페인 운영 비용은 롯데제과자일리톨껌 판매 수익금에서 충당한다. 롯데제과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이 추진하는 낙후지역 아동센터건립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롯데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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