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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8.28 11:07 수정 : 2018.08.28 11:07

자료 제공 :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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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총장 염재호)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3,46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3,012명(86.8%), 실기 위주 전형으로 457명(13.2%)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0일에 시작해 같은 달 12일에 마감된다.

고려대는 학교 교육 중심의 전형을 운영하기 위해 2016학년도부터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생부 위주 전형의 비율을 지속해서 증가시켜 왔다. 2018학년도 전형부터는 논술 위주 전형을 폐지했으며, 학생부 위주 전형의 모집비율을 대폭 확대하고 모든 전형에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하는 면접을 포함한 바 있다. 2019학년도 지난해와 거의 같은 전형으로 운영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 위주 전형은 학생부 교과전형(학교추천Ⅰ)과 학생부 종합전형(학교추천Ⅱ, 일반전형, 기회균등전형)으로 나누어진다.

학생부 교과전형(학교추천Ⅰ)의 가장 큰 특징은 학교생활기록부(교과) 100%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 면접 100%로 2단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는 점이다. 1단계에서 교과성적 100%로 정량평가하는 전형인 만큼 각 고교에서 학업을 성실하게 이수해 온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학교추천Ⅱ, 일반전형, 기회균등전형)은 학생부 교과전형과 달리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을 통해 모든 기록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정성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학생부 기록의 양이나 특정 활동의 여부가 중요한 사항이 아니며, 지원자가 가진 각기 다른 강점 및 개별적 특성을 고려해 평가한다. 따라서 지원자의 고교 환경 내에서 학업과 교내활동을 충실히 하여 대학 진학 후에도 학업을 잘 이어나갈 수 있는 수험생이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학교추천Ⅱ 전형은 학교추천Ⅰ전형과 마찬가지로 해당 고교에서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지만, 일반전형은 졸업연도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기회균등전형은 세부 지원 자격을 갖춘 수험생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학생부 종합전형은 기회균등전형 일부를 제외하고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므로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고려대 인재발굴처는 수험생들이 혼선 없이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5월부터는 국내 최초의 상시 진로진학상담센터를 통해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해 1:1 진로진학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8월 말 2주간에 걸쳐 서울캠퍼스에 직접 찾아오기 힘든 지방의 수험생을 위해 전국 4개 권역(광주, 제주, 대구, 울산)에서 ‘찾아가는 진로진학 상담센터 프로그램’인 KU is (Korea University Information Session)를 진행 중이다.

고려대의 교육 목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의 역량을 향상하도록 노력하는 자세를 갖춘 ‘개척하는 지성인’으로 성장해 나갈 학생을 양성하는 데 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원석과 같은 학생을 선발하여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인재로 키워내겠다는 것이다. 올해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86위, 국내 종합사립대 1위를 차지하며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고려대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는 세계로 가는 문이 활짝 열려 있다. 2018년 현재 99개국 1,037개의 우수대학 및 기관들과 교류 협정을 맺고 있으며, 매년 1,000명이 넘는 교환 학생들을 선발하여 미주, 유럽, 아시아 등 해외 명문대학에서 수학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려대는 국내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 수가 가장 많은 대학으로 꼽힌다. 신입생으로 고려대에 발을 딛는 순간 해외교환 학생의 기회는 물론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글로벌 인재들과 소통할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고려대 학생이 되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장학제도로는 ‘진리장학금’이 있다. 학생이 스스로 도전 또는 체험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안하면 장학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학 생활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자신만의 미래를 개척하고 싶은 신입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고려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신입생들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입학금을 포함한 수업료뿐만 아니라 매월 생활비, 기숙사비 등을 지원하는 ‘필요기반(Need-based)’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2016학년도에 장학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그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그 결과 주요 대학 중에서 1인당 저소득층 장학금 수혜액이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나아가 경제적 이유로 교환학생 참가가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항공료,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교환학생 장학금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려대는 출석부, 상대평가, 시험감독이 없는 3無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강의를 먼저 듣고 토론식 수업을 하는 Flipped class를 도입하는 등 ‘개척하는 지성인’을 길러내기 위한 노력을 쉼 없이 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고려대학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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