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1.07 17:04
수정 : 2019.01.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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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ICT폴리텍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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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ICT폴리텍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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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폴리텍대학(학장 김철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ICT분야 특성화 대학이다. ICT 인프라 구축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4개 학과(정보통신, 스마트통신, 멀티미디어통신, 모바일통신) 320명 소수정예로 운영하고 있다.
ICT폴리텍대학은 현장 맞춤형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학생들의 취업처 발굴을 위해 교수기업전담제를 실시하여 현장방문, 기술지도와 전국의 정보통신 관련 업체에 졸업생 채용을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생들의 취업뿐만 아니라, 멘토링 제도를 통해 지도교수가 학생 개인별 상담을 통해 신입생으로 입학한 순간부터 대학생활은 물론 자격증 취득, 졸업,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도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에는 ICT폴리텍대학 졸업생 중 “최연소 통신설비기능장”이 탄생했다. 2012년 제8회 스마트통신학과(구, 광통신설비과) 졸업생인 송치윤(만27세, 현재 진우산전(주) 유지보수팀장) 씨가 그 주인공이다.
통신설비기능장은 유·무선통신설비에 관한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지고 통신설비공사현장에서 기능자의 훈련과 지도,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중간관리 직무에 해당한다.
송치윤 씨는 ICT폴리텍대학 1학년 재학 중인 2010년에는 전국기능경기대회 “통신망분배기술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었으며, 졸업 후 업체 재직중인 2015년~2018년에는 지방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달에는 통신설비기능장 국가기술자격시험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러한 그의 대학생활과 취업, 최연소 통신설비기능장이 되기까지 그의 뒤에는 그를 적극 지지하고 지도해준 장선권 교수(ICT폴리텍대학 스마트통신학과 재직 중)가 있다.
장선권 교수는 “학생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사회생활과 확실한 미래를 위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도해왔다.”며, “졸업한 학생이라도 자격취득을 위해 필요하면 언제든지 대학 내 실습실을 활용하여 실기시험을 준비하도록 지도해 주었는데 이번에 제자가 국내 최연소로 통신설비기능장 자격을 취득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ICT폴리텍대학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실시하는 통신분야 국가기술자격검정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ICT폴리텍대학 학생들은 일반 전문대학 학생들보다 실습시간이 많고 매일 실습하던 실습실에서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실기시험을 볼 수 있으므로 자격증 취득률도 전문대학보다 50% 이상 높다.
대입을 앞둔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이 대학을 고려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취업률인 것은 자명한 사실인데, ICT폴리텍대학은 3년 연속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ICT폴리텍대학은 정부지원으로 사립 전문대학의 3분의 1 수준으로 등록금이 매우 저렴(한 학기 110만 원)한 것이 장점이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첨단 IoT 실습장 구축 등 국내 최고의 첨단 실습시설을 확보한 것은 또 하나의 자랑거리다.
현재 ICT폴리텍대학은 신입생 정시모집 중이다. 타 대학의 수시모집에 합격했어도, 수능점수가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며, 면접 없이 학생부(또는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군필자에게는 20%의 높은 가산혜택이 부여되고, 병역면제자는 15%, 여성지원자는 10% 등 다양한 가산혜택이 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1.14(월)까지 실시한다.
ICT폴리텍대학 김철완 학장은 “우리 대학 졸업생의 최연소 기능장 배출에 대해 기쁨은 물론 책무를 더 중하게 느끼게 됐다.”며, “국내 유일의 ICT 특성화 대학으로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인 ICT인프라 구축에 선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ICT폴리텍대학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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