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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16 14:41 수정 : 2006.02.16 14:41

BMW그룹이 작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BMW그룹 헬무트 판케 회장은 16일 싱가포르 풀러톤호텔에서 아시아지역 8개국 기자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06 BMW그룹 아시아시장 사업계획 발표회'를 열고 이 같은 작년 실적을 발표했다.

BMW그룹은 작년에 아시아에서 전년대비 16.9% 성장한 11만1천571대를 판매했다.

브랜드별로 BMW가 18% 성장한 9만5천116대, 미니가 10.7% 늘어난 1만6천353대, 롤스로이스가 3.8% 줄어든 102대, 모터사이클이 4.1% 감소한 3천622대였다.

국가별로는 한국에서 5천912대(전년비 1.9%↑)가 팔려 일본(5만8천767대.13.5%↑)과 중국(3만1천600대.37.4%↑)에 이어 아시아 3위 자리를 지켰다.

나머지는 싱가포르(3천624대), 말레이시아(3천213대), 태국(2천852대), 인도네시아(1천250대), 필리핀(802대) 등의 순이었다.

판케 회장은 한국시장에 대해 "굉장히 치열한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BMW그룹은 4년 연속 연 5천대이상 판매를 유지하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선두 자리를 확고히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는 북미, 유럽, 독일과 더불어 BMW그룹이 역점을 두고 있는 4대 시장"이라며 "2008년까지 연 15만대 판매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진 기자 transil@yna.co.kr (싱가포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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