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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21 09:58 수정 : 2006.02.21 09:58

수입 고급세단인 푸조의 ‘뉴 607’ 신차 발표회가 12일 오전 서울 남대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려 연극인으로 구성된 공연팀이 신차와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국내 자동차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자동차업계에 과거 볼 수 없던 교환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푸조의 공식 수입판매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 1월 출시한 대형세단 뉴607을 오는 3월말까지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년 이내에 사고가 발생해 수리비가 차값의 20%를 초과하면 새차로 교환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뉴607 계약 100대 돌파를 기념해 푸조의 최고급 세단을 경험하려는 고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불모터스는 아울러 뉴607을 리스로 이용하는 고객이 LG카드로 결제할 시 차값 1만5천원당 2마일의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이자율도 국내 최저 수준인 6.7%를 적용하기로 했다.

앞서 GM대우도 이달 말까지 중형세단 토스카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마음에 안들면 이유를 불문하고 구입 한달 내에 새차로 교환해주거나 환불해주고 있다.

이정진 기자 transi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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