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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02 14:30 수정 : 2006.03.02 14:30

르노삼성은 SM3의 닛산 브랜드 수출이 시작되면서 2월 판매가 작년 동월보다 38.4% 급증, 1만2천192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03년 7월 이후 최다대수로 수출 3천790대는 작년 한해 총 수출대수(3천610대)보다도 많은 것이다.

르노삼성은 올해 3만대의 SM3를 닛산 브랜드로 세계 각지에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내수는 8천402대로 작년 동월보다 1.2% 감소했다.

이정진 기자 transi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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