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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07 10:34 수정 : 2006.03.07 10:34

한국타이어는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지들이 실시한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 UHP 타이어인 `벤투스 프라임(K105)' 등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독일 폴크스바겐 딜러지인 `구테 파르트(Gute Fahrt)'가 2월 실시한 타이어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 `벤투스 프라임'은 미셸린, 피렐리와 함께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한국타이어의 유럽 수출용 신제품인 `옵티모 K415'는 프리미엄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차이퉁(Auto Zeitung)'의 평가에서 브릿지스톤에 이어 `매우 우수' 평가를 얻었다.

한국타이어는 이밖에 `벤투스 프라임'과 `옵티모 K415'가 독일 최대 자동차 전문지인 ADAC의 평가에서도 `추천' 등급을 받았으며, 튜닝용 프리미엄 UHP 타이어인 `벤투스 S1 evo(k107)'는 고급 자동차 마니아 전문지인 `스포트 아우토(Sport Auto)'로부터 `추천' 등급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국타이어 조충환 사장은 "1월 폴크스바겐에 타이어를 공급키로 한 데 이어 유명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유럽 공략을 가속화하는 데 좋은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며 "올 한해 유럽 시장에서 글로벌 1위 업체와의 브랜드 인지도 격차를 줄이는 데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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