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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10 15:11 수정 : 2006.03.10 15:11

(프라하 dpa=연합뉴스) 현대자동차는 체코에 추진 중인 10억달러 규모의 공장 건설 계획을 오는 4월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밀란 어번 체코 통상산업장관이 9일 밝혔다.

어번 장관은 공장 부지로 검토되고 있는 체코 동부 오스트라바시(市)에서 열린 비즈니스 세미나에 참석해 현대차와 체코 정부간의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CTK통신이 전했다.

어번 장관은 양측간 대화가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체코 정부는 입장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이 공장건설에 대한 최종 결정을 3월로 미뤘었다.

최근 제네바에서 열린 모토쇼에서 현대차 관계자들은 체코에 공장을 건설하면 2008년까지 3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ingjo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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