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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18 08:27 수정 : 2006.04.18 08:27

기아자동차의 미니밴 세도나(한국명 그랜드카니발)가 미국에서 미니밴으로는 사상 최고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보험업계의 지원아래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는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세도나의 2006년형 모델에 대해 전방 및 후방, 측면 충돌을 실시해 측정한 안전도에서 모두 `우수(Good)' 판정을 내렸다.

IIHS는 시속 40마일(64.4km)로 달리도록 한뒤 벽에 충돌시키는 실험을 실시하며 `우수'에서부터 `불충분(Poor)'까지 4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는데, 미니밴 가운데 전 부문에서 `우수' 판정을 받은 것은 세도나가 처음이다.

이로써 세도나는 혼다 오딧세이, 도요타 시에나와의 시장 판매 대결에서 한층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세도나는 지난 2001년 국산 미니밴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에 진출했으며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효자 차종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http://blog.yonhapnews.co.kr/isjang/

장익상 특파원 isjang@yna.co.k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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