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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코리아는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인 다임러를 20일 출시했다. 동급 경쟁차종 중 가장 긴 길이(5.2미터)를 갖춘 차는 4.2ℓ리터 V8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400마력에 최대토크 56.4㎏·m을 자랑하며 시속 100㎞를 5.3초내에 주파한다. 외장에는 세로 홈의 그릴과 백미러의 크롬 장식이 눈에 띄며 내장에는 호주나무 원목의 우드트림을 장착했으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빗물 감지 와이퍼, 전동식 페달 위치 조정 스위치 등의 편의 장치를 구비했다. 또 뒷좌석에서 분리해 사용이 가능한 2개의 엘시디 모니터와 위성디엠비 등도 기본으로 장착했다. 국내 소비자 가격은 1억8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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