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5.18 08:42
수정 : 2006.05.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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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형 산타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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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5개 차종이 미국의 자동차 구매 안내책자 '카 북(The Car Book)'이 뽑는 '최우수 권장차종(Best Bet)'에 선정됐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인 현대 모터스 아메리카(HMA)는 17일(이하 현지시간) 엑센트와 엘란트라, 산타페, 쏘나타, 투싼 등 5개 차종이 `최우수 권장 차종'에 들었다고 발표했다.
발행된지 26년째인 `카 북'은 소비자들의 안전 및 성능 욕구를 어느 정도 충족시키는 가를 10개 항목별로 판단해 권장 차종 포함 여부를 결정한다.
존 크래프시크 HMA 제품개발ㆍ전략개발담당 부사장은 "현대자는 미국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키 위해 모델별 라인업을 완전히 새롭게 했다"며 "이들 5개 모델이 선택된 것은 소비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밝혔다.
장익상 특파원
isjang@yna.co.k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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