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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Q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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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사이즈 럭셔리 SUV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6.2ℓ알루미늄 V8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03마력, 57.65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신형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뛰어난 가속 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실현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향후 4년간 5개의 새로운 차종을 발표한다는 '링컨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미국에서 선보인 링컨 제퍼의 2007년형 모델, 링컨 MKZ로 국내시장을 두드린다. '젊어진 외관'으로 평가받는 링컨 MKZ는 캘리포니아 배출가스 기준인 ULEV II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뉴 듀라텍 3.5ℓ V6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원목과 최고급 가죽 등으로 실내를 꾸몄다. 포드코리아는 또 지난해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인 포드 파이브헌드레드의 올 휠 드라이브(AWD) 모델을 새롭게 내놓는다. 랜드로버 코리아도 오는 9-10월께 최상급 럭셔린 SUV인 레인지로버 2007년형을 출시한다. 4.4ℓ V8 엔진을 탑재한 2007년형 레인지로버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등으로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탑승 및 수납공간이 더욱 넓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 11월중 빗길이나 눈길 등 악천후에 4개의 바퀴, 또는 전.후, 좌.우 바퀴로 구동력 분배가 가능한 4-ETS(Electronic Traction System)를 적용한 S500 4MATIC를 내놓는다. 이밖에도 BMW 코리아는 이달중 고객들이 인테리어 색깔, 가죽소재 등을 선택할수 있도록 한 '맞춤형 차량' 750Li 익스클루시브를, 한국도요타자동차는 하이브리드카인 RX400h를 출시할 계획이다. 김범현 기자 kbeomh@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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